목장게시판
요한목장 2주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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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엔 목자님댁에서 모였습니다.
쇠고기 전골로 시작된 모임은
평소보다 좀 적은 인원이었지만
밤 11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인원이 적을수록 모임은 더 늦어지니 이거 뭐..... 지요?
아이들의 놀이터를 보니, 한 바탕 전쟁을 치른 듯......
지난주 금요일.
윤현걸 선생님과 김지수 집사님 댁에서 섬겨주셨습니다.
먼저 아이들부터 짜장밥을 먹여 안방으로 소집 후 돌봄 서비스가 실행됩니다.
이래저래 우리 목녀님은 정신이 없습니다.
이것은 연잎밥입니다.
항상 부지런하고 깔끔한 성격 그대로
식탁을 차림에도 빈틈이 없는 김지수 집사님. 감사합니다.
이 자리를 위해 며칠 전부터 똑같은 식단을 허락해주신 윤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부터 실험을 하셨다네요.)
출석율이 높은 안창렬 선생님께서 오늘은 상가엘 가시느라 못오셨습니다.
배우자 때문에, 직장의 어려움 때문에
사업의 어려움과 인간관계 때문에.......
집안의 편찮으신 어른 때문에......
여러가지 고민 가운데에서도
믿음 안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애쓰고,
즐거움을 찾아나가는 요한 가족이 참 아름답습니다.
특히 김지수 집사님께서 말씀하셨던
'로또' 는 제게도 시사하는 바가 참 컸습니다.
누군가 "'로또가 당첨되면 무얼 하겠느냐?" 고 물었는데,
대부분이. 심지어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 조차
자신의 빚 청산과 부동산 마련....등등
자신만을 생각하더라는 이야기.
그래서 저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과연 제게 그런 일이 닥친다면? 생각하니.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졌습니다. ㅎ ㅎ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답게요......
목장모임후 6.25사변은 사변도 아님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완전히 초토화 되었답니다 ㅋ ㅋ
우리의 희망 이삭군 왈 "아파트는 싫어~~~~"
한 주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새로운 주에 대한 희망이 있슴에 감사합니다.
높은 곳까지 올라와 주신 요한 가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