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열매 목장 소식
몇 주만에 열매 목장의 세 가정이 한 자리에 모였답니다.
거기에다 목장의 vip되시는 박순정 집사님 남편(이재복씨)도 함께 했고 목장 탐방을 오신 분도 계셨어요.
그동안 상을 두 개를 붙여서 밥을 먹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사람이 많이 오다보니..이번 주는 그렇게 먹을 수가 없어서 상을 떼어서 아이들과 어른이 각기 다른 상에서 밥을 먹었네요. 이런 행복한 고민이 옆매 목장에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목자님은 회사 사정 떄문에 시작할 때에는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식사 후 나눔을 하고 있을 때 오셨답니다. 역시나 목자님이 중간에라도 오시면 무척이나 반갑다는...^^
각기 다른 상황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들....신앙의 여정이 위아래로 파도치는 포물선을 그리면서도 상승추세 곡선을 이어가려면....내 마음이 바닥을 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믿음, 감사한 일이 많아도 교만하거나 나태해지지 않으려는 몸부림, 현재 상황 이 버티기 힘들다 느껴질 때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그 분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이런 것이 우리 목장 식구들 각자에게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