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10.4. 이재형 초원 모임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재형 초원이 10월 모임을 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10월에 생일을 맞으신 두분, 이재형 목사님, 이영두 목자님이 있네요. 생일 축하를 하고 케익의 촛불을 끌때, 어느새 이만큼 커버린 조은율 자매가 촛불을 끄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모여, 서로 음식을 두가지 정도 해오는 것으로 서로 부담을 줄였더니 모임준비가 한결 수월해 졌다며 목녀님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이제 너도 나도 우리집에서 해용~ 하는 것은 아닌지요 ㅋㅋ
나눔은 그간 개인적인 일들, 목장의 일들, 목원들의 일들등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서로가 위로자가 되고자 하였는데,
나눔 후, 다시 빛을 비추시는 주님과 함께 손잡고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다소 어감이 그렇습니다만, 이 초원에 바보님께서 한분이 계시더이다.
바로 은율자매 아버지인데, 제가 보기에는 "딸바보" 가 된 것 같더라구요.
물론 은율이는 저희가 보기에도 몹시 귀엽습니다. 그리고 은율이가 숫자외우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하면 좋아서 "죽을지경"이 되더라구요.^^
은율양은 물고기들을 몹시 좋아하였는데요. 다만, 기억력이 좀 짧은 물고기 두마리가 사람이 지나가자 경기를 하는 것을 보며 은율이의 대활약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달은 이재형 초원이 안내를 맡았습니다.
달콤살벌목자님께서 지금 교회를 전체적으로 다 돌보고 계시니까
이런 일은 저희가 더욱 챙겨야 한다는 뒤늦은 반성이 들기도 했어요.
저희 초원에는 달콤 살벌 목장의 목자 목녀님이 계신데,
이 분들이 목장 일만 하시는게 아니다 보니
일년동안은 맡아 놓고 중보기도자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초원 소식 궁금해 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실거죠^^!
기도 부탁드려요.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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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Oct 06, 2011 (06: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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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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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연
- Oct 10, 2011 (1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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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생신 축하드립니다.이쁜 딸을 키우다 보면 가끔 바보아빠가 많이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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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형
- Oct 06, 2011 (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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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봉목녀님!! 현장감 있는 생생한 멘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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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연
- Oct 07, 2011 (00: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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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봉목녀님! 늘 흔쾌히 집을 오픈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나눔을 통해 마음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이재형 초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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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춘봉
- Oct 07, 2011 (1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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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목녀님! 늘 흔쾌히 집을 오픈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누군가가 우리집에 온다는 것. 왔다 가시면, 따듯한 사람기운, 축복의 하나님 기운이 남는 다는 것. 알아서 감사했어요. 이재형 초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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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Oct 11, 2011 (1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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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께요 누구나 자녀 앞에는 바보(?)가 되는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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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선수
- Oct 12, 2011 (20: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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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모임을 통해 목자,목녀님들이 확실하게 충전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