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가칭~~ 상은희 목장입니다..
호산나에서 위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첫 모임을 준비하면서 걱정 반, 고민 반 이었습니다..
회사일로 미리 연락해주신 목원 한분 빼고 모두 참여하여
참 감사했습니다.
새내기 목자, 목녀된 김상은, 강은희 집 현관 문입니다.
위 문을 열고 들어 오실 목원들을 기대하며,
또, 많은 일들로 부담(?)을 드릴 생각에
맘이 무거웠습니다.
식탁이 준비 되어져 가는 상황입니다.
목녀는 다 차려진 사진이 없음을 안타까워 했지만
기자때와 달리 일어서고 앉음이 자유롭지 못해
이런 사진 뿐임을 용서를 구합니다.
그래서 함께 나누어 짐을 져야 하는가 봅니다..
밝은 모습으로 제가 할일을 도와 주시는 신용희 목원님~
사진에는 없지만 장월선 목원님~
감사합니다..
여기에 상치, 겨울 단배추, 부추 무침, 된장, 밥,
버섯 전골이 추가로 나와 나름 보기 좋은
식탁이었습니다.
얌전히 마셔 주시길 기다리고있는 숭늉~~
누군가가 "엄마가 생각난다" 고~~
다슬이를 위해 슬민이 오빠가 쌓은 성...
보기만 할뿐 건들(?) 지는 않은 얌전함에 내심 놀람 !!
목장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하여 교회 시스템 정리에 도움을
드리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한주만 참아주세요.
한주 더 생각해보고 정하기로 의논이 되었습니다.
목장을 함께 가꾸어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새내기 목자의 고집에서 나온 생각이라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역활 분담을하고 편하게 앉아 지난 한주의 삶을
이바구 하다가 각 가정으로 쉴려고 헤어졌습니다.
오늘 첫 모임을 무사히(?) 끝내고 목장 소식을 올립니다.
다음주부터는 정해진 목장명의 기자가 당당히
소식을 올릴 것입니다.
아직까지 우리집에서 김기자였습니다.
바쁜 토요일 일정을 무리없이 깔끔하게 소화해낸 두분의 역량을
믿습니다. 월선씨 모습 속히 교회에서 볼 수 있길 바라며 월선씨를 시작으로 풍성한 열매 주렁주렁한 목장되길 기도합니다.
두분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