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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강정란
  • Mar 23, 2010
  • 576

 

          -  오늘은 저희 담쟁이의 식탁의 교제를 먼저 나눌까 합니다.

              지난주 3월 16일은 담쟁이 목녀님의 생일이었답니다.

              그래서 매번 섬김을 받기만 하던 우리 목원들이 감사하는 맘으로 각자 자신들의

              음식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달라고(...ㅋ) 통 사정하는 바람에

              이렇게 한가지씩 준비를 했답니다...

              (비록 솜씨가 안돼서 몸으로 때우는 사람도 있었지만...ㅋㅋ)

              그리하여 이렇게 맛나고 풍성한 식탁을 마련했습니다.

              매번 수고로 준비하시는 목녀님의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말이죠...

              담임목사님께서 탐방해주셔서 더욱 풍성한 식탁의 교제였습니다.

 

              

           -  삶의 나눔 또한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양현복, 이현주씨 부부 목장에서 어렵고 힘든 부분까지도 진솔하게 나누어주고

              우리가 서로 위로받고, 섬길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박선혜, 박경향 목원... 요즘 너무 아름답게 성숙해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목적이 뚜렷해지니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고

              그래서 요즘 두분 너무 행복한거 아닙니까~?

 

              이번 목장모임은 귀한 음식들로 배는 든든하고 체지방으로 살찌우는 식탁의

              교제와, 나눔 가운데 우리가 섬기고 사랑하며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권위를

              세워갈때 우리의 모습은 더욱 아름답게 빚어짐을 다시 한번 깨닫는... 그렇게

              영도 살찌는 모임이였습니다.

              살이 찌는 비만모임~ 담쟁이모임 입니다~

              (위의 세분은 담쟁이 목장의 도도녀(?) 삼인방 입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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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척과에서 떡을 가져오시고 한손엔 감주담은 통을 다른 한손엔 과메기 무친 통을 팔이 빠지는 줄도 모르고 들고 오신분도 계시고 누구라 할것 없이 모두가 맛있는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해오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감격이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 "모이기를 힘쓰고 떡을 떼며 음식을 나누는 모습에서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를 연상케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초대교회에선 자기의 소유를 팔아 필요에 따라 나눠 준다고 했는데 ...다음 목장모임에 집문서와 통장을 들고 오지는 않을른지 걱정이네요 .. 목사님 탕방가운데서도 폭발적으로 삶을 나누어 주신 담쟁이 목원님이 계시기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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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님 간증과 탐방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잘 배워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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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 이날 정말 정말 행복했어요..글고 감사했어요....역시 담재이 식구 들이죠...목자 목녀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던것 같고...또하나의 아름다운 맘 을 가지고 있는 담쟁이 식구들 있기에..더욱더.. 빛이나는 날이였던거 같아요... 모두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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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신 감축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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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들의 솜씨들이 모인 따뜻한 식탁이네요. 역시 목장은 진솔하게 삶을 나누고 그안에 역사하시는 주님께 감사함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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