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담쟁이-섬기기 둘
2010/03/12 목장모임에 정정교 전도사님께서 탐방해주셨습니다.~
오늘 모임은 2부순서로 남편섬기기 작전이 준비되어있는 관계로 모처럼 전도사님께서
탐방해주셨지만, 식탁의 교제 후 평소보다 짧고 굵게 나눔을 가졌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담쟁이의 남편섬기기 작전~!! 떠나볼까요~
오늘은 박경향 목원의 남편이자 귀인,귀윤이의 아버지 정호영님의 생일입니다.
알고보니 목자님의 어릴적(중학교) 친구이시더군요~
그래서 모든 목원이 함께 정호영님의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박경향목원의 집으로
갔었답니다. 물론 사전예약제입니다.~
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감격이 느껴지시나요~?
자~ 지금은 박경향목원이 남편 정호영씨를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하는 시간입니다.
미워할 수 없는 여봉....
당신의 44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큰아들 귀인이, 작은 아들 귀윤이를 낳고 산 시간이 벌써 10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그동안 짜증낸 일도, 눈물 흘린적도, 싸운일도 있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다 보니,
다툰일이 되었답니다.
내가 당신을 이해 못하고, 당신은 나를 이해 못해서 더 그런것 같네요.
조금씩만 이해해 줄수 있고, 나 역시 당신이 원하는 그런 아내상이 되도록 노력해 볼께요.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할께요.
정말 생일 축하합니다. 여봉~
이렇게 아름다운 세레나데가 끝나고,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모두 앞에서 확인하며,
남편세우기 (으메 기살어~) 프로젝트의 막을 내렸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내가 낮아지고 섬기며, 또한 남편을 세우는것이 얼마나 복되고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가정의 모델상이 어떤것인지 우리가 다시 한번 기억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빨리 정호영님과 함께 목장모임에서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담쟁이 화이팅~!!!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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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영
- Mar 15, 2010 (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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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의 중학교 시절의 친구를 다 만나게 되어 더욱더 반가왔겠습니다. 남편기세우기 프로젝트 좋습니다. 담쟁이가 잘 뻗어 나가듯이 담쟁이목장 정말 전도 잘 하십니다. 대단합니다. 배울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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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수
- Mar 21, 2010 (2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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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 정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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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은
- Mar 22, 2010 (21: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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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역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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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향
- Mar 20, 2010 (19: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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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쑥스럽고....얼마나 감사하던날인지.....담쟁이 식구들..정말 감사합니다....약속한맘큼 정말 잘~~~~섬기고..... 남편의 권위를 세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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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향
- Mar 20, 2010 (1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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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담쟁이 목장 식구들 정말 정말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