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견우와 직녀의 만남처럼...
토요일 저녁 초대받은 자의 행복한 마음으로
호산나 목장의 목자님댁을 향하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목녀님과 목원의 화려한 음식 솜씨에 우린 너무 행복해 했지요.
한참을 먹고나니 호산나 목장의 목원들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요것이 무슨 일 인가요!!
김영학집사님 부부가 호산나 목장에 오셨네요..
저는 탐방인가 했더니~~ 매 주토요일 마다 호산나 목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시기로 했다네요..
아뿔사~ 이일을 어찌하오리까.
넝쿨 목장도 쪼께 괜챦은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무튼 다운교회에 오셔서 목장까지 결정해주신 김영학집사님 부부께 감사드리고 환영합니다.
요렿게 근사한 저녁을 먹고, 한 주간의 은혜를 나누었지예
우린 주님과 동행하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고, 주님이 함께하시기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그러기에 목장모임이 필요하다는 다시한번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2부 순서에
넝쿨과 호산나의 윷놀이 넝쿨이 1승2패,
호산나 목자님과 넝쿨 목자님의 단판전에서도 호산나 승.
어렵게 1년에 한번, 견우와 직녀처럼 만났지요
어렵게 만났기에 행복은 365배 더 하였구요
풍성함도 365배였답니다.
늘~~이렇게 목원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목녀님들이 계시기에 부족한 목원들은 행복을 배우고 배려를 배우고 사랑을 배우고 일주일을 견디는 힘을 얻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를!!
넝쿨목장 목자님과 목녀님 목원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