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에덴입니다...에궁..
안녕하세요..에덴입니다.
저에 게으름과 불찰로 인해서 여러주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모임을 가지지 않은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이번주 저의 에덴은 예주가 열이 나는 관계로 목자님 댁에 고3수험생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은이네가 모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후에 들은바로는 그날 장모집사님과 강모자매님도 참석을 못해서 목자님 내외 그리고 김하길집사님 이렇게 3분이서 따끈한 모임을 가졌답니다. 시간이 11시가 넘도록 나눔을 가졌다고 하네요. 역시 인원이 중요한게 아니라 진실되게 하나님을 사모하고 서로에 삶에 대해 진실된 마음으로 나누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껴 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아픔도 있고 시련도 있었고 그럴껍니다. 어디에선가 읽은거 같습니다.
'아프고 힘든 경험이 있을 때 그것을 담아 두고 숨겨두고 감추려 하지말고 찬란히 빛나는 태양 아래로 던져라, 그럼 그늘조차 없을 것이다.
맞는말인거 같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상처나 아픔들을 목장모임에 와서 서로 나누고 그 안에서 치유받고 상처가 회복되길 소원해 봅니다. 더불어 우리에 모든 근심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 고백할때 그 모든것이 그늘조차 없이 해결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다운인 여러분 우리모두 찬란히 빛나는 태양이 아니라 찬란히 우리 삶에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맡기고 내어 드려 봅시다.
화이팅 입니다.
비오는 가을날....에덴에서 소식 전했습니다.
목장모임 숫자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