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하늘목장 밀양야유회^^
<밀양댐에서>
<팬션마당 평상에서 : 친해지길 바래~~>
<하늘목장 아동들>
7월 25일 토요일 저희 목장은 손수진목녀님의 부모님께서 밀양에 이쁘게 지어놓으신
산속 두부마을 팬션에서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밀양댐에도 갔는데, 경치가 예술이었습니다요..ㅎㅎ
날씨는 가랑비가 오락가락했지만 오히려 더 좋았구요..
휴가철이라 팬션에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떠들썩했습니다.
민강이 외할아버지, 할머니 바쁘신데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감사했구요.
보리떡도 해주시고, 콩비지랑 두부도 주시고,, 풍성했습니다.
우리 신랑도 꼬득여서 데리고 갔는데, 숯불도 피우고 하면서 다행히 잘 어울렸습니다.
이날은 큰 나눔보다는 함께 하며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훈은 애들앞에서는 말을 조심하자 였어요..ㅋㅋ
집사님들이 저보고 다들 "은희씨~~"라고 불렀는데,,
정성모,박소현 집사님의 똑똑한 딸래미 예원이가 저보고 "은희씨~"하더군요..
너는 이모라고 불러야지 하니깐 "은희씨이모" ㅜ.ㅜ.. 암튼, 한바탕 웃었네요..
그리고, 유희선집사님 같이 못가서 많이 아쉬웠어요..~..
담엔 꼭 함께 해요^^
은희 언니 남편(오빠^^)분도 함께 해서 더 좋았어요. 계속 목장모임 나오시면 좋을텐데...
손집사님 어머니의 아낌없이 퍼주시는 사랑에 우리집 밥상이 더 풍성해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