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안녕하세요~ 고센입니다^^
비가 정말 세차게 오네요^^
오랜만에 제가 고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고센은 목녀님의 바쁜 강의 스케줄로 인해 근처 칼국수 집에서 맛있게 외식하였습니다~
드디어 저희 목장으로 결정 내리신 김하길 집사님도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별히 말씀을 나누기 보다 음식을 같이 나누고 한주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성장반 과정 중 밤에 교회에서 성령체험기도를 가졌다는 분도 계셨고
하나님의 사람으로부터 신기한 꿈 이야기를 전해 들은 분도 있었습니다.
한주동안 8개월만에 소소한 다툼이 있었다는 분도 계셨구요~
우리의 사소한 일상을 목원들앞에서 나누고 서로 기도해 줄 수 있어 기쁜 고센입니다~
밀가루는 칼국수를 만들고
밀가리는 칼국시를 만든다는 썰렁한 농담이 생각나네요.^^
다들 칼국수를 좋아하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