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씨앗목장
야외에서 목장 모임 한 번 해 보자는 이야기가
날씨와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서 갑작스럽게 하영이네 집에서 목장 모임을 하게 되었어요.
매일 두 세사람 먹을 거리만 준비하며 살다가 몇 사람 더 늘어난 식단 준비한다고
분주해 보면서 목녀님이 매 주 얼마나 애쓰시나 새삼 느끼는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서투른 집주인이었지만 이를 돕는 목장 식구들 덕분에
야외용으로 준비한 삼겹살을 집에서 맛있게 구어먹고
과일과 차를 마시며 1시 30분 부터 6시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목장모임을 계속 이어갔다지요.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말씀에 대한 묵상과 기도, 생활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한가정 한가정 오픈 되어지는 것을 보니 제가 왜이리 기분이 좋아지는지. . .진정한 가정교회로 성장하는 씨앗 목장 사랑합니다^^
카페지기로 봉사하는 목녀님 너무 잘 어울립니다.
환화게 웃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