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목장은 봄내음 향긋나는 새싹비빔밥을 맛있게 나누어먹고
지난 일주일동안 감사했던 일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윤후에게 외면당하던 목자님이 드디어 아들의 마음을 얻고 기뻐하시는 이야기부터 목원들의 소소한 감사 제목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졌어요.
어린 아이들을 둔 또래 엄마, 아빠들이 많아서인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답니다.
아픈 기억들은 왜 그렇게도 오래가는지 우리 목원들의 열등감은 아주 오래 전 학창시절부터 비롯된 것이 많았구요, 그래도 건강한 다운교회 만나서 열등감도 더이상 우울하지 않게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어 좋다는 말씀도 있었답니다.
남과 비교함으로 오는 열등감도 힘이 들지만 스스로를 고단하게 하는 낮은 자존감을 회복함이 중요하다는 나눔도 있었어요.
함께 마주앉은 목원들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목자 목녀님의 헌신적인 섬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 우리 올리브목장 식구들은 모두 행복해져서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어제 목장 게시판을 보자마자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제패스워드가 생각 안나 결국 목사님께 물어보고 로그인 했습니다.
엄선생님의 섬김이 우리목장을 더울 풍성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올리브 목장 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