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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김지수
  • Sep 30, 2008
  • 841
넝쿨목장이예유.   든든한  목자와 목녀가 있어서 그런지, 목장 식구수가

고무줄 같아요. 

그래도 요번 목장모임에는  자칭 야매 집사님 두 분이 오셔셔 자리를 한껏
빛내 주셨어요.  얼마나 열심히 찬송을 따라 하시고  삶을 나누시는지

정말로 감사해요.   사실 저는 가정교회를 시작할때  나 혼자 외로울거라

고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그건 기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물론 목녀님의 끊임없는 헌신이 따르고 있지만....목자와 목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유.    

이렇게 믿음이 조금씩 자라면  저도 주일에 나홀로 예배가 아니라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가 될 수있을거 같아서 흥분이 되구요   그동안 미워했던  

마음들이 조금씩 예쁨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배우자에게 바라는 마음보

다  내가 해줄 수 있는게 무었인지,  내가 변해서 보여줄때  나의 남편도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오늘도 "당신이 최고야"를 외

치려고 합니다.  

넝쿨 목장의 야매 집사는유!  우리남편 윤현걸님과 이영순B집사님의 남

편  한기원님입니다.  아직은 약간 남의 옷을 빌려 입은거 같게 보이지만 

두 분의 노력에서  믿음이 얼마나  사람을 변화시키는지 기대하고 싶습

니다.  먼 훗날에 옛날 이야기하며 웃을 그날을 기대하며 

회색빛 가을날에 올려 봅니다.

그런디유 우리 목녀님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 쪼까 걱정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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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매 집사도 나중에는 신실한 집사님이 될때도 있겠죠 기다려보십시다.
    그라고 목녀님이 빨리 건강을 찾아야 될텐데,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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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멀지 않는 날에 야매 집사님과 함께 박장대소할 날이 올 것만 같습니다. 추억은 고통이 피어난 꽃이라는 말로 격려를 대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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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씨앗들이 주님의 때에 열매로 나타날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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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매집사님이 높이 쓰임받는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목녀집사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profile
    함께할수있는기쁨이있고예쁘게보여진다니이제곧열매가맻이겠습니다 지수집사님 힘내고 화이팅 목녀님의빠른회복을기도합니다 목자님힘잃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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