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
<영아부 칼럼 4> 공기청정기가 도착했습니다!
“영아부도 사역이다라고 얘기할 때 이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상식적이고 실질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결에 힘쓰는 것 그 자체가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위해서 최고의 환경과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치마와 담요 일주일에 한번은 빠는 헌신을 하겠습니다. 아기 어머님들이 보실 때 “정말 교사와 공간이 내 아기를 위해 최고로 준비되어 있구나!”라는 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운공동체교회 2016년 공동의회 영아부 사역발표 中에서-
2016년 영아사역부의 사역방향 중 하나가 ‘청결’입니다. 부모님들께서 ‘내 영아 아기를 맡기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환경적인 부분에서 영아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부터 사역을 시작해 보자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최소한 영아사역이 있는 주일에는 영아들을 위한 최선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으로 영아사역부 선생님들과의 깊은 논의 끝에 도서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상징적으로 영아사역부가 청결을 이야기할 때 청결을 구호처럼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실천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공기청정기는 교회재정이 아닌 영아사역부 관련되신 분의 기부로 가능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맞물려서 세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일 오전 9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는 영아사역부의 사역시간입니다. 이 시간동안은 영아사역부 선생님들이 영아부 예배와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출입, 소란, 음식물반입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일사역 준비를 위해 미리 오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GMK와 예쁜아이 자녀를 동반하여 오시는 분들은 자녀들을 도서관이 아닌 각 자녀들의 예배장소로 (GMK는 3층 어린이예배실로, 예쁜아이는 아동센터로) 데려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도서관 사용 후에는 읽은 책들과 장난감들은 다시 제자리에, 그리고 드신 음식물들은 도서관밖으로
처리하여 주셔서 도서관의 청결상태를 유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이 청결을 시작으로 단순한 탁아를 넘어선 사역으로 발전하는 영아사역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