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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지난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가정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목회자들이 가정교회 정신으로 다시금 결단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느낀 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어린이 목장 이야기입니다. 어린이 목장 그룹별 사례 발표가 있었는데, 발표자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어린이 목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교육을 할 때는 교육 목적이 분명해야 교육 내용과 방법, 평가가 제대로 될 수 있는데, 어린이 목장의 목적을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린이 목장의 목적은 가정교회의 정신과 동일하게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이 목장을 통해서 영혼구원이 이루어져야 하고 제자가 길러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맡고 있는 예쁜아이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예쁜아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이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예쁜아이 선생님, 부탁드립니다. 예쁜아이 목적에 대해 함께 고민해주시고 생각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컨퍼런스에서 부모의 삶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사님께서 강의 내용 전체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제가 보니 부모교육의 백과사전이었습니다. 이 자료를 저와 저희 교회에 맞게 수정해야겠지만, 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동역자들과의 만남입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밤을 새며 동역자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좋은 동역자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쁜아이 선생님, 부모님,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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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습니다..좋은경험과 재충전이 되었으리라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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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온 결과를 항상 남기시는 전도사님!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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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달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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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사님의 그 열정으로 인해 예쁜아이 영,유아,유치부는 행복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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