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청년 <생명의 삶> 고비를 넘깁시다.
요즘 생명의 삶 토요 청년반의 결석율이 높아 졌습니다. 날씨도 서늘해져서 가을을 타기도 하고, 시험 기간이라 마음도 분주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 시간을 전적으로 드려야 하고 그냥 오는 것도 아니고 성경요약과 예습을 해야 하는 부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비를 넘겨 봅시다. 몸에 근육을 키우려면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만 더 라벨을 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만 더 나오는 수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만 더 한 번만 더 계속 가다보면 끝이 있고 끝날 무렵에는 건강해진 모습에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생명의 삶의 과정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내용이 생각보다 깊고 방대합니다. 숙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마치고 나면 다음 과정이 한 결 쉽고 은혜의 깊이도 더해 질 것입니다. 저는 말씀의 능력을 믿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나고, 그 들려진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고, 마음에 새겨진 말씀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목장에서나 주변에서도 끝까지 삶 공부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의 삶 토요 청년반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보며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구지은, 김경표, 문혜미, 박고은, 박은혜, 배숙향, 안태준, 윤율, 이명형, 이해리, 전람빈, 조규빈, 최지만, 한정희, 홍수진, 김중한, 우한별, 그리고 엄현정 목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