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주일미리보기 교사교육목자 수요모임'에 대해서 아십니까?(필립박 전도사)
주일 미리보기 교사교육목자 수요모임에 대해서 아십니까?
지난 수요일 첫 주일 미리보기 교사교육목자 수요모임(약칭 주일미리보기 모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22명의 교사 및 교육개발원 교역자들이 같이 모여 찬양, 주일
미리보기 설명의 시간, 기도 그리고 각 팀별 모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많은 부분이
미숙하지만 이 시간을 통해 좀 더 준비되어진 예배와 소그룹을 기대합니다.
아직 이 주일미리보기 모임에 대하여 해야 하는 것에는 동의를 하지만 이 모임의
그림과 생각은 막연한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교사들 간에도 정말 마음이 전적으로
동의하여 이 시간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교육개발원 교역자들이 하자고 하니까
따라오는데 급급한 모습이 비쳐지기도 합니다.
“주일미리보기 모임이 무슨 모임입니까?” 물어보신다면 이 세 가지로 답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이 모임은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를 섬기는
교사와 교육목자들이 자기 그룹과 목장의 학생과 목원의 이름 하나 하나를 부르며 가슴을
쏟으며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나눔’이 있는 모임입니다. 일차적으로
교육 개발원 전체 팀별 간의 활발한 컴뮤니케이션을 기대합니다. 자기가 맡고 있는
부서뿐만이 아니라 교육 개발원 전체적으로 어떤 흐름이 있고, 다른 팀들의 상황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아울러서 교사, 교육목자들 간에도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삶을 얘기하고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모임은 ‘리허설’하는 모임입니다. 이 주일미리보기 모임은 회의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실제적으로 주일예배, 소그룹등을 준비하고 리허설하는 시간이 되어 준비된
예배, 준비된 소그룹 위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좀 더 우리의 다음 세대들, 우리의 자녀들에게 좋은 교사 좋은 교육목자가 되고자
작은 몸부림을 시작해 봅니다. 모든 교사들과 교육목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고, 또한 다운 공동체 교회가 교사, 부모, 자녀가 한 몸을 이루어 건강한 신앙교육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