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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태국 단기봉사선교 5일차/ 7월 28일
안녕하세요 ~~ 태국 단기봉사선교 5일차 소식 알려드립니다 ~
학교/마을/교회 순으로 사역이 진행됐습니다. 5일차는 마지막 교회사역을 위해 텅파품 교회에 왔습니다.
전 날 밤, 주일 예배를 통해 기대하는 바를 나누었습니다.
사역으로 인해 온전한 예배를 못 드린 지 몇 년된 분의 기대,
일주일 간 사역하며 준비된 상태에서 드리는 예배의 기대,
낯선 태국에서 드리는 예배의 기대 등 각자만의 기대감을 품고 주일을 맞았습니다.
태국은 더운 나라이지만 민소매, 반바지를 잘 입지 않습니다. 특히나 주일예배는 예를 갖추기 위해 모두 긴바지를 착용 후 참석했습니다.
아짠 도 전도사님입니다.
텅파품 지역은 미얀마 난민출신이 많아 찬양PPT에 타이어, 미얀마어, 영어 총 3개의 언어로 가사가 나옵니다.
타이어는 모르지만 영어로 찬양을 따라불렀습니다!
김형구 목사님이 설교하시고 이창운 선교사님이 통역해주셨습니다.
믿음에 관한 설교였습니다.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얘기를 하시며
각자 자신만의 숫양을 찾으라는 설교말씀이었습니다.
숫양을 찾으려면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한다며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부르신 곳에서+손잡고 함께 가세 특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부른 것 중 제일 합이 잘 맞는 하나됨의 특송시간이었습니다 ..🤍
준비해 간 바트로 헌금시간을 가졌습니다.
워십과 무언극을 했습니다!
G30과 파워틴의 열연이 인상깊었습니다ㅎㅎ
교회 성도분들이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한식으로 준비해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치찌개를 끓이기 위해 김치를 직접 담그신 열정,,,감사합니다 !
점심식사 후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여름성경학교는 다인언니가 팀장을 맡았습니다.
성경학교 다수 경험자의 노련함으로 매끄럽게 진행해주셨습니다!
학교 사역 때 봤던 아이들이 기억하고 주일 날 교회를 찾아 와줘서 더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
텅파품 교회 아이들과 파워틴 아이들이 섞여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능(1)! 썽(2)! 쌈(3)! 사와디카 ~'
5일 차 교회 사역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성도분들의 섬김과 아이들의 웃음에 감사한 주일 예배였습니다.
숙소에 돌아간 후 이번 태국 단봉선이 자신에게 어떻게 남았는 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복/새로운 시작/생각의 깨어짐/건져냄/사랑 등 여러 키워드가 나왔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힘이 들 때 지금 태국에서 품은 마음을 떠올리며 회복되고 사랑을 찾는 태국 단봉선팀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 전에....! 안전하게 한국 돌아가서 뵐게요오ㅎㅎ
그럼 5일차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전하게 돌아오길 끝까지 기도합니다 🙏🏻
사빈 자매. 그 동안 기자로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섬김에 감사해요.
현장을 작품으로 남겨주신 찬솔형제님,
끝까지 힘 다해 글로 남겨주신 사빈자매님 감사해요:)
태국팀위해 끝까지 기도합니다!
사진 속 모습들이 넘 아름답습니다^^
정성스러운 소식으로 함께 다니는 것 같은 기분 느끼게 해 준 기자님 감사합니다~~
태국 단봉선 모두 건강한 얼굴로 한국에서 만나요~
태국 단봉선팀 앓이 중인 1인으로써 소식을 통해 감사와 기쁨을 공유할 수 있어서 함께 은혜가 넘칩니다. ㅎㅎ
이제 곧 모두 돌아올텐데...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기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