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필드트립
2024 몽골 단기봉사선교 2일차 / 07월12일
둘째날 몽골의 아침을 정말 화창했습니다.
몽골의 자연이 피곤한 몸과 마음을 또 새롭게
채워주었습니다.
하늘에도 구멍이 자세히 보면 하뚜가..😍
오늘 아침을 간단히 먹고
팀별로 함께 큐티묵상도 하고
진리의 증거 교회에 아침에 가가호호 전도를 위한
기도를 하고 오늘은 어린이 성도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사람들을 만날까 기대도 되고
궁금했습니다. 어제는 몽골말도 어색하고
전도도 어색했지만 이제는 “센 배노(안녕하세요)”
자연스럽게 나오고 현지인들과 소통을 하려고
각자 노력하는 모습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은 임경호,한순영 선교사님의 섬김으로
직접 키우신 콩나물과 국내에서 공수해오신 고사리로
육개장을 뜨끈하게 끓어주었습니다.
이제 2일차인데 눈물이 날거 같았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몽골의 어린이를 초청하여
몽골선교팀이 여름성경학교 전체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찬양: 도르쯔 전도사님과 어린이 찬양팀
말씀: 서광양 목사님 /통역: 속다 목사님(몽골 사역자)
오늘 약 70명 정도 어린이들이 왔습니다.
어제 오늘 전도한 친구들이 보여 반가웠습니다.
특별히 무언극 ‘체어’ 공연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보기도 하고 연기를 보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게임 : 권영은 진행 / 통역: 안지 간사님(몽골 사역자)
오늘의 게임은 야외에서는 예지 부목자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꼬깔 모자 게임! 한국어로 설명하면 안지 간사님이
재밌게 어린이들에게 설명해주어 게임을 잘했습니다.
날씨가 더웠지만 구름이 덮어져서 다시 그늘이 되어
야외게임을 더 잘 할 수 있음에 주님 감사합니다.
몽골을 통해 하나님이 작은거 까지 다 해주심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2 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