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필드트립
2024 몽골 단기봉사선교 1일차 / 07월11일
<몽골에서의 첫째날>
16명의 멤버가 미리 모여 짐을 한번더 정비하고
박종국 목사님의 당부의 말씀과 이은미 사모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함께 출발하기 위해
편하게 단체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공항에서는
단체사진 사진사가 필요할때 박태산 부목자님을
우연히 보게되었고
공항에서 필립박 전도사님이 주신 쿠폰으로
음료도 마시고 밥도 든든하게
모든걸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조금씩 기대감이 생깁니다.
다른 좌석에 앉았던 우리들을 비상구 좌석으로
함께 앉게 하시고
비행기가 조금 늦게 출발했지만
먼저 10대를 경험했던
20대 30대들이 좋은 조언도 얘기할 수 있었고
50대 60대 어른들과도 교제할 수 있는
넉넉한 시간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4시간 비행을 하고 12시간 버스를 탄나는게
참 부담이 되지만 이또한 우리는 즐기기로 했습니다.
몽골팀을 이끄는 선장 서광양 목사님
영상을 멋지게 담기 위해 짐벌을 구매한 예루 부목자님
배고픈 팀원들을 위해 빵을 사오신 송상율 장로님과
진순둘 권사님
뒤에서 묵묵히 회계로 수고해주시는 황철욱 목자님,
청년들과 잘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정남숙 집사님,
어른과 청년들의 중간에 분위기를 이끌어주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성환목자님
유쾌한 분위기를 맞춰가는 재현 목자님
긍정적으로 웃으며 반응해주는
보미목자님,예지 부목자님
깔깔깔 질문도 받고 웃음도 많은 10대들
영후,효신,라온이,주성이
엉뚱하지만 재밌는 미경이까지
각자의 다양한 달란트가 무지개가 되어
빛나게 되길 미리 감사합니다!
약 4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몽골!
낯선 몽골땅에서 선교사님을 만났을때
얼마나 반갑던지!! 정말 몽골에 왔구나!
공항에서 버스로 향해 걸어갈때
생각보다 시원한 공기가 기분을 들뜨게 해주었습니다.
약 12시간을 달려 도착하는 바양헝거르!
이동하면서 낙타와 말들을 보고
드넓은 초원을 보며 몽골의 아침을 느꼈습니다.
6시간정도 달리고 휴게소를 도착해서 먹었던
현지인 음식!
휴게소 뒤편에 예지 부목자님 인생사진도
남겨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