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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결단
이 글은 청년부 최지원 형제님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지금쯤 청년이 라면 직장의 문제가 제일 걱정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졸업 후 그것이 제일 걱정이었지요. 첫 직장을 잡고 한 3개월간을 생활하다 이런 저런 일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런 교만 뒤엔 주님께서 쉽게 직장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많은 노력들을 했습니다. 물론 제 기준에서요. 하지만 그런 노력 뒤에서 쉽게 구해지지 않은 직장으로 많은 스크레스와 불 안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지요. 그 후 몇 군데의 직장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직장들은 월급면에 있어서는 좋은 직장들이었지만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 는 크나큰 단점 이 있었습니다. 고민에 바졌지요. 그 고민 끝에 저는 우리 믿음의 선배이시며 청년부를 지도하고 계시는 박상동 목사님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믿음의 확신으로 좀 더 기도하며 기다려 보자고, 더 좋은 조건으로 주일을 지킬 수 있는 직장을 믿음의 확신으로 나가면 주실 꺼라고 말씀해 주셨지요. 그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믿음의 확신은 저에게 낯설게 느껴졌죠. 그런데 그 주에 박상동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저에게 은혜를 주셔서 믿음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 다. 이제 알았습니다. 믿음의 확신이 있다면 또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의지한다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물론 가끔 주님도 힘든 시련들을 주십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님 이 우리에게 더 좋은 것으로 주시기 위해 나를 연단 시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청년 여러분 !! 지금 무언가를 불안해 하고 또 중요한 문제를 결정해야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을 붙들고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믿음의 확신을 갖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가 고 준비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믿는 대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럼 더 나은 우 리의 인생을 위해 화이팅!!!
2006년 따듯한 봄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