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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Nov 17, 2025
  • 32

안녕하세요

저는 330차

목회자 세미나를 수료한 

경기 성남 빛나는 교회

민준영 목사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목사님이신 가정애서

모테신앙으로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사역때문에 많은 경우 부재중이었지만

어려서 부터 사역이 뭔지

어떤 모양으로 사역자는 살아야 하는지를

가정애서 피부로 느끼며 자랐습니다

 

2001년 필리민 단기선교애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후

저는 태권도 선교사를 꿈꾸며 자랐습니다

 

31살이 되던해에 결혼을 한후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과 비전은

신대원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꽃을 피울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5년에 사역을 시작하면서

열정이 많았던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영혼을 향해 달리면 

반드시 열매가 있을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청년 사역을 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열매는 맺지 못했고

뭔가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아였을 때쯤

 

어떤 한 계기로 인해 저는

공황장애를  격게 되었습니다

 

더아상 강단에 설 힘도

사람을 상댜할 힘도 없어서

 

목회를 그만 두어야 겠다 생각할 때 쯔음

 

장모님 교회에서 하는

가정교회와 저희 집에서 하는 목장 모임이

너무 행복해보였고 부러웠습니다

 

교회를 사임하고

쉬는 중에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와서

첫날 제가 받은 찻번째 충격은

목자 목녀님의 안방을 내어주셨다는 것과

 

만찬때

앞치마를 두르고 부족한 것이 있을때 언제든 달려오려고 

서 있는 싱글 목자들의 모습 이였습니다

 

평일 인데/청년인데

어땋게 저럴수 있을까?

담임목사님은 대체  무엇을 교육한 걸까?

 

신천지 인가..

아니면 신천지보다 더한 단체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진행되는 세미나 강의와

목자 목녀님의 섬김과

목장 모임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첫번째는

내가 아이들에게 몰아 붙였던 모든 것들이 

성경적이지 않았고 방향이 틀렸다는 것과

 

목사로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내가 그 아이들을 사랑하고 싶은 만큼만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가정교회 스피릿애서

아직 가야 할 길이 한참 멀었지만

방향을 다시 잡고

조급해 하지 않고 주님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걷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방법대로

동의가 아닌

순종으로

 

부끄럽지 않게 

포기하지 않고 

달려 가겠습니다

 

목세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이곳에 보내주신

성남빛나는교회 정상일 담임목사님과

 

목세

막차에 은혜를 주시고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신

 

다운공동체교회 박종국 담임목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재길 목자님

서은정 목녀님 

목회가 뭔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여주신대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 다운공동체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어떤 곳인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이길을 꼭 걸어주십사요

 

열심히 이길을 걷다가 언젠가 하나님 나라에서

충분한 하늘상급을 누리게될때

 

저 모른척하지 마시고 

함께 축제를 누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성남 빛나는 교회

민준영 목사

 

 

 

  • profile
    목사님의 아름다운 간증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회에 좋은 방향이 되었다니 기쁨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겁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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