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한달 1번 함께 있는 시간의 힘(강진구 초원)
- 다운로드: 20250817_174732.jpg [File Size:3.66MB]
- 다운로드: 20250817_201522.jpg [File Size:252.4KB]
- 다운로드: 20250817_201839.jpg [File Size:244.7KB]
무더운 날씨입니다.
덥지만 뜨거운 갈비탕과 한우 국밥으로 땀을 더 내봅니다.
몸 속까지 데워지며 땀이 주루룩 흐르지만,
기분 좋은 땀입니다!
이젠 어느덧 갈비탕을 1인 1그릇씩 먹는 사랑, 주안이도-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진구 장로님께서 우리 초원의 목자 목녀님들을 위해
지갑을 흔쾌히 열어주셨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초원모임은 유독 박수치며 축하할 일이 많았는데요-
강진구 장로님께서 초원에 공식적으로 다시 복귀하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해 박수쳤습니다.
역시 원래 있어야 할 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든든함이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동안 초원지기 대행으로 수고해주신 필립박 전도사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욱(이현섭 목자님 아들)군의 취업 소식에 다함께 기뻐서 박수를 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례식때마다 효욱이가 감사선물 전하며 세례자를 포옹하는 장면이 늘 감동이었는데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흘려보내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사랑의 통로가 되어지길 기도하게 됩니다!
문타현, 조은미 목자목녀님께서는 몸에 좋은 마 가루를 챙겨와 장로님과 전도사님께 선물해드렸는데요.
모두에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함을 전하셨지만 오히려 초원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박수를 치며 진심으로 기뻐했습니다.
오늘은 목자 목녀님의 개인적인 감사, 기도제목을 주로 나눴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귀기울이며, 때론 함께 마음 아파하며 각 가정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눔을 들으면서 든 생각은-
사역자도, 초원지기도, 목자 목녀로 맡은 역할은 모두 다르지만,
기도의 제목들은 비슷하구나! 였습니다!
가정을 위해-
목장을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관계회복을 위해-
건강을 위해-
각자 모습은 달라도 우리의 일상은 닮아있구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영성을 키워가며, 날마다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감사하며,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버티며 보낼 수 있는 것은
오늘 설교 말씀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8월의 여름, 잘 마무리하고-
9월 부흥회로, 삶공부로 은혜를 채우며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시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를 먹어서 헤롱 헤롱 했었는데 갈비탕으로 몸 보신 했습니다. 섬겨 주신 강진구 장로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