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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황철욱
  • Jul 13, 2025
  • 290
  • 첨부3

목장은 일단 먹는 즐거움이 빠질 수 없죠.

오늘 부폐 하이라이트는 매운불닭볶음과 오이냉채입니다.

저는 매워서 혀를 내미는데 목장에 오면 입맛이 살아난다고 소민자매는 두접시를 먹었습니다. 

애린자매는 오이냉채가 맛있어서 어제 싸준 오이냉채를 오늘 아침에도 먹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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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목장모임은 목요일인데, 월 1회는 토요일 모입니다.  금주가 토요일 모임인데 New face 보이시나요 ?

부산에 사는 장동근형제 이은정자매 부부가 목장모임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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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형제는 몸이 너무 피곤해서 목장모임에 빠질까 했는데, 장동근형제 부부가 목장모임에 참석한다는 기쁜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줬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하는 사명의 마음이 느껴지시죠 !!!

오늘 설거지는 목자와 최치영형제가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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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불닭볶음 때문인지 오늘 뜨거운 주제는 부부간의 온도차(?) 였습니다.   갱년기는 아니지만 몸에 열기가 많으면 여름 지내기 힘들잖아요.

찐 사랑의 부부는 추위에 약한 배우자를 위해 에어컨&선풍기도 없이 한방에서 자는데, 전기세 절약효과는 큽니다. 그래도 같이 있는게 좋다는데 어떻게 하겠소 !

 

또 다른 부부는 배우자를 위해 온도차에 따라 각방을 쓰는데, 한여름에 한합니다. ^^,

 

또 다른 부부는 배우자가 에어컨 없이는 절대 잠을 잘 수 없으니, 어떡하죠 ?   

 

장동근형제는 목장모임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한 시야가 바뀌고 있는데, 믿음이 않생긴다네요.

마지막에 "도와주세요" 말했는데, 하나님이 이 부부를 믿음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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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수 년 전 저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장동근 형제를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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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뀐 시선 속 단단한 믿음이 자라나길 기도하겠습니다~ 더운 여름 페루목장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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