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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래나
  • Jul 11, 2025
  • 24
  • 첨부4
벌써 7월의 둘째주가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도 없는데 늦어진 지난 6월 28일 대운산 자연휴양림으로의 아웃팅 소식을 전합니다...^^;;;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기 위해  두 달전부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아쉽게도 첫번째 예약은 실패하고 그 다음달 양산주민 우선예약과 동호형제님의 특별(?)예약이 성공하여 마당이 있는 좋은 숙소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아이들은 엄청 차가운 계곡물에 꽤 오랫동안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에어컨이 나오는 숙소 안, 여기가 하나님이 주신 천국이라며 천국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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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 비누방울, 비치볼 물놀이 3종세트로 신나게 놀고, 태민이가 잡은 개구리에 계곡이 서늘해 지도록 소리를 지르며 물놀이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웃팅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인 고기와 소세지구이를 체력과 맞바꾼 형제님들... 무더위에 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혼자 시원한숙소안에서 소세지를 굽게 되신 목자님...  에어컨 특권을 누린자로써 설거지를 담당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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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동호형제님의 '호야의 레크레이션' 시간! 

이렇게 재미있을 줄 예상하지 못해 더욱 재미의 정점을 찍은 시간이었습니다. 완벽한 게임과 아이스크림을 먹겠다는 투지로 불탄 목장식구들... 다들 올 하반기 웃을 웃음을 다 터트린것 같습니다.  목이 쉬도록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한 목장식구들, 게임소품과 치밀한 계획으로 완벽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신 동호형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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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기도와 나눔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평소보다 더 진솔하게 나누고, 거침없는 부부사랑싸움도 보여주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모든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런 시간을 주변의 이웃들과 또 다시 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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