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김정규
  • Mar 30, 2025
  • 78
  • 첨부4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옥동에 있는 "상해" 에 모여서, 김보람 자매님이 푸짐하게 주문해주신 중화요리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용~^^)

식사 후, 대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보람 자매의 카페 "치타"로 이동하였습니다. 퇴근하시고 정권사님은 바로 카페로 오셔서 함께 따뜻하게 목장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25.03.29 IMG_4930 (3).jpg

 - 맛있는 차와 디져트를 준비해주시는 보람 자매님 감사합니당~^^

 

25.03.29 IMG_4936 (2).jpg

 - 목자 예지가 이끄는 이쁜아이들의 올리브 블레싱(지아는 몸살기운으로 카페에서 함께)

 

목자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김화정 자매의 성경교사 "하나님 앞에 사십니까?" 설교나눔과 함께 한 주간의 진솔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생은 출장이고, 우리 모두는 본향으로 가볍게 돌아가야한다며 다들 간절하고 솔직한 나눔을 하였습니다. 

 

산불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는 가운데 너무나도 따뜻한 안동교회 권사님의 기도가 있어서 나눕니다. 

정인옥 권사님의 여동생이 안동에서 과수원을 하시는데 이번 안동 산불 때 마을에서 긴급히 대피하셔서 다친 곳은 없으셨지만,

당시 집이며 과수원은 불이 다 탔을거라고 예상하며 모두들 슬퍼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화마가 지나간 다음날 골짜기에 있는 동생네 과수원은 기적처럼 사과나무 3그루와 창고 일부만 탔다고 하네요.

살아계신 예수님의 응답에 감사를 드렸어요.

 

안타깝게도 바로 옆동네는 집들과 과수원은 화마에 피해가 많았다고 합니다.

당시 화마의 피해를 당한 권사님 동생 마을에 안동교회 권사님이 계셨는데, 이 권사님께선 본인의 집은 다 타더라도 이제 막 들어온 젊은이(정권사님 동생네) 과수원은 비켜가길

기도 드렸다고 했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라면 그렇게 기도가 나왔을까하고 모두들 감동과 더불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도하셨던 안동교회 권사님의 사과밭과 집은 다 탔다고 합니다. ㅠㅠ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많은 이재민들을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25.03.29 IMG_4931 (2).jpg

 

25.03.29 IMG_4938 (1).jpg

모자를 쓰신 김미란 목녀님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이주용목자님, 이진철 집사님, 김화정 자매님, 기자인 정규형제, 유병춘 집사님, 정인옥 권사님, 윤순옥 집사님, 김보람 자매님

 

[목장 나눔 / 기도]

1. 유병춘집사님 예전 스텐드 시술한 심장 재검진 결과 잘 나올 수 있도록 기도

2. 김정규 형제 무릎 부상 잘 시술되어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권사님 "이게 다 운동도 적당히 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

3. 김보람 자매님 이사 짐 정리되고, 4월 1일 잠시 귀국하는 문경형제를 위해서 기도 

 

꽃샘추위도 이겨내는 따뜻한 저희 목장이 있어 행복합니다~~^^

  • profile
    저희도 조만간 목장 아우팅 후에 카페 치타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 profile
    카페가 정말 예쁘네요. 아직 못가봐서 아쉬워요. 그리고 예지 어린이 목자가 아주 든든합니다.
  • profile
    • 라니
    • Apr 04, 2025
    맛있는 저녁부터 디저트까지~ 바쁜와중에서도 목장을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람자매님^^ 치타는 커피도 맛있지만..디저트도 맛나지용~~~ (꾸덕 쿠키와, 초코듬뿍 브라우니~~~~)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853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소감문_포항사랑하는 교회(유승) (2)   2025.04.29
기도제목을 내자마자 응답되는... (송상율 초원) (3)   2025.04.29
맛있게 먹고 풍성하게 나누고 (노외용초원) (5)   2025.04.28
봄날의 치열했던 육적(영적X) 전투(미얀마 껄로) (5)   2025.04.28
봄꽃처럼 나타나신 vip님~~(다테야마온유목장) (3)   2025.04.28
늘 활짝 웃는 (말레이라온) (2)   2025.04.28
주님여 이 손을 꼭잡고 가세용 (두마게티) (3)   2025.04.28
영적 돌봄만큼 육체의 돌봄도 중요합니다.( 강진구초원) (4)   2025.04.28
말레이시온의하루 (3)   2025.04.28
일상의 분주함 가운데(김형구 초원) (4)   2025.04.28
예수님이 약속하신 복된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려면 (박찬문 초원) (10)   2025.04.28
중.버.마-중요한건 버티는 마음!!!!(박장호초원) (4)   2025.04.27
우리 목장은 늘 피곤하답니다...!(호치민) (9)   2025.04.27
믿지 않는 시어머니의 일침~(스리랑카 조이~) (2)   2025.04.27
김단추와 발닦개들 (네팔로우) (10)   2025.04.27
삶이 힘들지만 목장모임이 있어 좋아요(페루충만) (2)   2025.04.27
평세를 다녀와서 (2)   2025.04.27
배터지는줄 알았어요~^^(튀르키예 에벤에셀) (2)   2025.04.27
제 853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구성서행복한교회, 백상훈, 박새로미) (3)   2025.04.27
우리 습관을 만들어봐요~민다나오 흙과뼈 (3)   202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