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거침없이 담대하게(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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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2월9일 목장모임은 목원들의 사정으로 주일에 예배당에서
모였습니다. 하지형목원이 성경교사로서 첫데뷔를 하는 날이었어요. 어색해 했지만 차분히 잘 인도하고 자신의 삶에도 말씀을 적용해보고 본을 보이며 나누기도 하였답니다.
미용실의 수입이 적어서 밤부터 새벽까지 투잡을 하면서도
성경교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말씀을 되새기며 준비하고 주일도 잠도 못자고 예배드리러 나오고 교사의 직분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모두 집중하여 듣고 나눔을 잘하고 감사와 기도와 중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나 2월14일 목장모임은 두동 임형호, 고정숙집사님 댁에서
두분의vip인 송준석, 석정숙부부가 함께 해주셔서 풍성한 모임을 했습니다.
목장에서 늘 기도하고 있던 동네 친구분들인데, 그동안 몇번 초대를 해도 거절을 해서 말도 못꺼내었다가 오늘은 주일의 말씀처럼 임형호집사님의 거침없이 담대하게 "목장에 밥먹으러 오라"고 하는말에 거절 하지않고 오겠다고 하고 약속을 지켜 주셨네요
오리불고기로 섬겨주셔서 입이 호강하고 vip와 함께하니 더욱 즐거운 식사시간 이었어요^^
집으로 자리를 옮겨서 담소를 나누는데 쑥스러워 하지 않고
잘 반응해주셔서 감사했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남편분이 젊을때에 교회를 조금 다닌적이 있다고 고백도 하시네요
인상도 좋으시고 오랜 친구같이 편하게 이야기하고 많이 웃고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의 만남도 기대하며 먼저 배웅하고 각자 기도제목과 감사를 나누고 중보하며 주님과 우리들만 아는 가슴 가득 차오르는 기쁨을 가지고 목장을 마쳤습니다 ^^
두분이 목장에 대해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자주 참석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