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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이찬용
  • Feb 13, 2025
  • 70
  • 첨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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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게으른 목장지기...입니다. 

이만 에서 분가한 후 우리 목장은 목원 전체가 100%참석을 한 적이  아직 없습니다.  ㅠㅠ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목자 목녀님께서 사역의 부담도 크신데 목장 신경까지 쓰시는걸 안타까워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크나큰 뜻이 아닐까 라고요....천천히 적응하라고....ㅎㅎ

그런데 이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원칙주의자이신 목자님 승부욕만 더 자극해서 목원들의 피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ㅎㅎ   부담감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가장 문제가 많은  제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믿음이 부족하고 문제 많은 저를 목자님으로 단련 하셔서 쓰임 받게 하실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그리고 우리 목자님께는  더 크고 중요한 사역을 하시기 전에 이런 목원도 경험 해보라는  주님에 큰 뜻이 있으신게 아닌가 하는......

늦었지만 목장 모임 사진 첨부 합니다. 

속이 타 들어 가실 우리 목자 목녀님을 위해...

그리고 믿음이 부족한 저를 위해....

그리고 약간 반항아 기질을 가지신 또 다른 목원(남자 집사님...)을 위해....

그리고 언제가는 완전체가 되어 함께 목장 모일을 가질...우리 목장을 위해..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우선 이 기사를 읽고 16~17년 전 저로 인해 매번 100% 출석 타이틀을 놓치셨던 이만목장(舊고센목장)의 박희용 장로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모 목자처럼 한때의 목장 참석율 최하위 목원이 목자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저도 항상 함께 기도하고 바라겠습니다!
  • profile
    • ANNA
    • Feb 14, 2025
    아멘 ^^
  • profile
    완전체를 향한 소망과 열심히 따라와주는 목원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일상의 간증이 있는,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하는 갈릴리 키갈리 목장이 되길 계속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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