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섬김과 호구됨의 차이란..? 말레이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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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온 목장 소식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목자님댁에서 목장 모임을 가졌습니다.
목자님이 서울 출장후 시온kids를 위해 준비한 서울젤리ㅋㅋㅋㅋㅋㅋ동네 편의점에서 진짜 못.봤.습.니.다.
이날 보미자매가 근무로 인해 불참 했는데 아린이는 목장에 엄마는 불참해도 본인은 꼭 참석하고싶다 하여 목장에 왔습니당!!
혼자서도 감사와 기도를 나눠주는 아린이 ~!
우리 시온kids 서울젤리도 너무 좋아하고 목장시간도 항상 웃음 가득인데 카메라만 들이대면 정색하고 얼굴가리는 초등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진과 현장 분위기는 다릅니다!!
설을 며칠 앞둔 터라 가족들과 함께할 계획들로 인해 반갑고 기쁘기도 하며 고됨(?)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 쇼파를 하나 사드리는데 명절 전엔 손없는날(?)이없어 마음 불편해하시는 부모님을 위해 판매자와 배송자에게 날짜, 동선…등 일일이 공손히 부탁드려 집에 쇼파가 무사히 들어오게 된 사건.
아프시고 연로하신 부모님을 맏이로써 책임감으로 작은것 하나하나 챙기고 신경써드리고 있는 일.
며느리로써 사위로써 명절에 어떤 최선의 섬김(?)을 할것인가에 대한 나눔들을 가졌습니다!!
이날 한분이 내가 호구로 인가요?라며 분노하는 나눔을 했는데요…ㅎㅎㅎㅎ
섬김과 호구됨은 마음 차이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섬김이되고 기쁨이 되는데 그게 아니라면 나의 손해를 보게 되어 분하고 억울하고 미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타인을 더 사랑할 수있는 마음..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섬김은 내가 결정하고,
섬김과 호구 사이를
왔다리갔다리 하겠지만
내가 한 선택이기에
기꺼이
기쁘게
섬기겠습니다♡
좋은 깨달음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