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너무 그리웠던 목장 모임~^^(스리랑카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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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부터 이어진 감기로 한달가량 목장을 쉬었습니다.
다른 목원들에게 전염 시키지 않겠다는 명분과
몸을 쉬어서 빨리 회복해 보겠다는 욕심을 얹어서~~
50대를 접어드니 회복이란게 내맘처럼 되지가 않더라구요ㅠㅠㅠ
제몸인데 제맘대로 안 되어서 나중엔 화가 나더라는~^^
마침 제가 섬기는 날이라 천상 엄마손뚝배기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청국장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갓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포장해서 집에 식구들에게도 선물했습니다.
반응은 굿~~ 이었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ㅠ
목녀님댁에서 다과와 함께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영옥이는 교회 와서 좋은 일만 가득하네~~^^"
나눔 중에 형희자매님이 뚝~ 던진 이야기였는데~
생각 해 보니 정말 그렀더라구요~ 분명 힘든일도 많았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잘 지나갔고 감사한 일만 가득 남았습니다~^^
토요일 처음 만나는 초원식구들과 부를 특송을 연습해 보면서~
특새기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신 유영종, 김태숙 집사님 두분을 보면서
또 반성하고 닮아 보자고 다짐해 봅니다~^^.
목장기자가 게으른 탓에 소식이 뜸한 스리랑카 조이~
새해에는 부지런히 소식 전해 보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오랜만에 간 목장모임 너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