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817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 참석자 간증(울산성결_김원영)
# 본 간증문은 817차 평세 후기 간증문으로 울산성결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쓰여지고, 간증한 전문을 옮겼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양선초원의 박성범 최영희 목자 목녀님이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새순목장의 김원영 목원입니다.
비가 촉촉하게 내리던 가을날에 817번째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교육과 간증을 통해 새롭게 배우고 깨닫고 결단한 점들을 나두도록 하겠습니다.
세미나 전에 가정교회의 목장모임은 목녀님의 밥이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만 먹어야지 하며 두 그릇을 먹어서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인 동시에 명절날 대가족이 모인 북적북적한 따뜻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집 차례가 올때면 청소가 걱정이 되고 일주일 전부터 어떤 메뉴를 해야 할까 고민이 되는 숙제 같은 존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 숙제를 그토록 열심히 했던 이유를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되어서 개념을 알고 문제를 푸는 술술 풀리는 과정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목녀님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는데 신생아를 데리고 목녀 로서 음식을 준비하고 나서는 우는 아이 보느라 실제 참석도 못하는 목녀의 헌신은 눈물 없이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날에는 한명도 오지 못했던 목원들이 현재는 대가족이 되어 2대 3대로 분가를 하며 명절이면 목자 목녀를 찾아오는 화목한 가족 같은 사진은 지금도 눈시울을 젖게 만드는 감동이었습니다. 우리부모님께서 자식을 키워야 늙어서 찾아올 사람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영적인 자식들이 찾아오는 꿈을 꿔볼 수 있는 간증이었습니다.
그 목녀는 그렇게 섬기면서도 박사학위를 따고 저보다 젊은 나이인데 울산대 전임교수가 되어 하나님의 복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가정교회는 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사님께서 강조를 하셨는데 그 정신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은 신약교회의 회복에 있습니다. 신약 교회는 브리스기아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서로 문안하라 여기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관계 즉 코이노니아 사람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움직이는 교회이며 우리가 모인 곳이 교회가 되는 것 입니다. 서로 문안하고 떡을 떼는 신약의 가정교회의 모습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라는 사실이 저의 머리를 시원하게 꿰뚤어 주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 이 있다면 예물을 드리다 말고 먼저 화해하라고 복음서에 반복해서 나오고 있었는데 관계속에 사랑이 없다면 교회가 아니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왜이런 교회의 모습을 원하셨을까를 교회성장을 들으며 또한 요즘말로 뼈때리게 알 수 있었습니다.주님의 명령대로가정교회의 전신 역할을 감당하던 이 교회는 20년전 70명의 성도로 출발했으나 현재 600여명의 성도와 400명의vip를 함께 섬기는 교회로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옥상 잔디 풋살장 및 카페,대형 도서관, 키즈카페 야외 바베큐피크닉장등 복합문화 센터로 지역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기존신자는 받지 않아도 부흥하며 세례가 끊이지 않으며 그냥 예배만 드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변화는 하나님이 역사 하시고내주 하시는 거라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은 이런 헌신과 섬김의 모델이 되는 가정교회를 사랑하시고 크게 역사 하시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교회 즉 사람들의 헌신과 섬김을 보며 부족한 제 자신을 깨닫고 기도의 자리로 나갈 것을 결단했고 세미나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번 연속 새벽기도를 나오며 여행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제게 좋은 리더전에 좋은 팔로워가 되어야 하고 좋은 팔로워가 좋은 리더쉽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어떤 목사가 장로 권사 성도들이 잘되기를 바라지 않냐라고 하셨고 목회의 전문가인 목사의 의견을 따르고 좋은 동역자가 되야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서로 믿음의 관계가 되야 하는데 믿음은 소통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먼저는 목자 목녀님께 안부를 하고 좋은 팔로워가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세미나전 가정 교회의 참의미를 알고나니 목자목녀님의 헌신이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주 6세아이 양육으로 고군문투중이신 김성진 이용은 한의사 선생님 가정에서 수육과 갈아내린 커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그 순종을 하나님께 드릴 때 서로 섬김과 헌신이 있는 이 목장에서 제 자신이 보이지 않았던 새순을 튀우고 자라고 있었음을 세미나를 통해 알고 나니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습니다. 하지만 두려움은 있습니다 그럴때 또한 이장면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82세의 일본에서 오신 목녀님과 52년생인 친정 엄마보다 10살은 많아 보이는 목녀님들이 오셔서 세미나 듣고 이곳이 천국이다 라고 간증하시며 헌신과 섬김을 다짐하시며 천사같은 미소를 말입니다. 기력이 충분히 쇠하신 연세에도 하시는데 내가 못할게 없겠지 이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며 부끄럽게 나만 받는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받을 그날을 기대하며 꿈꾸는 자가 되어보려 합니다.
내가 과연 잘할수 있을까 의문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제삶을 인도 하시기를 원하며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인 새벽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능력을 얻으려고 합니다.
부족한 간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 성결교회 성도 여러분하늘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