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어르신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봉사자분들이 미리 모여 맛있는 간식을 준비 하고

2층 카페에 모여 담임 목사님의 기도로 출발 준비를 하였습니다.

출발 전, 단체사진 한컷!

 어르신들의 기대되는 얼굴들이 보이시죠?!

버스에서 신나는 찬양이 흘러 나오고! 신나는 기분으로 경주로 출발합니다! GOGO~!!

경주에 도착하자 마자! 먼저 뜨끈한 해물 두부전골과 차돌 두부전골로 몸과 마음을 뜨끈,든든하게 채웠습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날이 춥지도 덥지도 않고 너무 좋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휠체어를 타고, 또 걸어 다니시며 옛 유물들을 흥미롭게 구경 하셨더랬지요.

          할머니들께서 금으로 된 유물들으 보시며 

"요즘 금 한돈이 얼마고?" 

"한돈에 50만원 넘는다드라!"

"오메나~"

      하셔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박물관 밖으로 나와 다보탑 앞에서 사진 한컷 남겼습니다.

박물관 구경을 하고 마지막코스인 '추억의 달동네 라는 곳에 갔습니다.

옛 우리 골목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어 옛 추억을 생각하며 

신나게 구경하고 차도 마시며 교복입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어르신들도 봉사자들도 옛날 교복을 입고 너무 신나게 사진을 찍었죠~!

2024년 어르신과 함께 하는 가을 소풍을 풍성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함께 한 봉사자들도 즐겁고 기쁘게 잘 다녀왔답니다~!

어르신들~ 건강하게 겨울 잘 보내시고 내년 봄에 또 나들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