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유래나
  • Sep 12, 2024
  • 131
  • 첨부5

9월 첫째주 모임은 고종희, 박이브 목원 가정에서 섬겨주셨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양산을 오가는 길.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오가는데 요즘은 계속 비가와서 단풍이 물들 때가 기다려집니다. 

추석을 앞두고 가정마다 일정이 있었지만 안전하게 오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채가 폐렴 초기로 아픈데 은채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교사에서 우리의 로마에 대한 나눔이 있었습니다. 각자의 로마가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순항하여 도착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 날은 신앙의 정체에 대한 나눔도 있었습니다. 우리 목장의 경우 오랜기간 아이들을 함께 양육하며  신뢰안에 목장을 이끌어 올 수 있었지만

소소한 갈등과 고민들을 피할 순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도와 배려로 지금껏 울타리가 되어주는 안전하고 편한 목장이 되었는데, 이것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지 않은지

배려와 편안함 속에 복음이 먼저여야 할 것에 무뎌지진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VIP에 대한 우리의 여러가지 이유들,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는 생각, 아이들이 목장안에 커가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잘 클 것이라는 안일함이 있지 않았나 나누었습니다.

기도와 예배의 기본을 지키고 함께 말씀 읽기를 다시 해보자, 워룸기도회 때 했던 기도를 다시 생각하자는 목자목녀님의 권면대로 

말씀읽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많이 읽기보다 꾸준히 하기를 목표로, 한 구절, 한 장이라도 읽기를 목표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또한 우리의 힘으로 지속되기 힘들것이고, 목장에서 느끼는 안정감이 신앙적 편안함이 되지 않도록 티벳 모퉁이돌 목장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목장을 이끌어 가야하는 목자목녀님께도 하나님의 부어주심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KakaoTalk_20240912_085422599_06 - 복사본.jpg

 

 

KakaoTalk_20240912_085422599 - 복사본.jpg

KakaoTalk_20240912_085422599_05.jpg

KakaoTalk_20240912_085422599_07 - 복사본.jpg

 

 

  • profile
    소식 감사합니다.
    목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보완하며 힘을 낼때
    있어야할자리 다시 지킬때
    하나님께서 목장을 통해
    기대하지 못한 방법으로
    일하실것을 믿습니다.
    함께 힘내주어 감사합니다♡♡
  • profile
    이 시간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와 말씀 가운데 주님이 원하시는 목장 되어지길 소망하며,
    하반기 가운데 영혼구원하는 일에 집중하는 목장 되어봅시다.!!! 화이팅 !!!
  • profile
    풍성한 인원과 맛있는 식단 및 성령충만까지 부족함이 없는 목장입니다!
  • profile
    새로운 가족이 빠른 시일 내에 합류하길 기도합니다~~~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우리 .. 목장 하고 있었답니다 ? 시즈누시 (1)   2024.09.23
치hot마이 울타리 (치앙마이 울타리) (9)   2024.09.21
캄온둠겟 (두마게티&캄온츠낭) (6)   2024.09.21
That's why (말레이라온) (8)   2024.09.21
곧 있음 세례식!무야호~(카자흐푸른초장) (2)   2024.09.20
푸릇푸릇 새내기 목장 성장기 (몽글로리) (5)   2024.09.20
9월의 소식(어울림)   2024.09.19
기도와 말씀에서 찾기(티벳 모퉁이돌) (4)   2024.09.12
오늘은 야외에서! 오늘도? (채선수초원) (5)   2024.09.12
깔끔한 신혼 집에서 다함께 (박희용 초원) (2)   2024.09.10
랜선 소통 (말레이라온) (9)   2024.09.08
VIP권씨네 자매 방문 (치앙마이울타리) (10)   2024.09.07
배도 마음도 가득 찬 풍성한 목장!(호치민 + 앙헬레스) (2)   2024.09.07
기도로 vip초청을 준비하는(카자흐푸른초장) (2)   2024.09.06
오랜만입니다(미얀마껄로) (1)   2024.09.04
8월의 소식을 모아 (호치민) (2)   2024.09.04
드디어 막내 목원을 만났어요! (까마우) (5)   2024.09.04
몸보신하러 오이소 (어울림) (1)   2024.09.04
풍성한 여름을 보내게 하심에 감사(티벳 모퉁이돌) (2)   2024.09.04
예닮목장 소식을 전합니다. (1)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