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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유래나
  • Sep 04, 2024
  • 59
  • 첨부2
여름의 끝자락  박정현,유래나 목원가정에서 목장모임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선선해지는 날씨처럼 기쁜 소식과 계속 기다리는 소식, 실수도 선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나눔이 있었습니다.

성경교사 시간에는 부부끼리 칭찬하기를 했는데 의외로(?) 칭찬이 길어지고 나눔까지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배우자에게 조금이라도 감사하면 가정에는 큰 복으로 돌아옴을 알 수 있었습니다.

vip에 대한 나눔도 있었는데 오랫동안 품고 있었지만 어떤 기도를 해야할지  도울수 있을지 잘 모르고 서운함이 느껴질 때면 vip와 연락을 소원하게 지낸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기는 참 어렵지만 흉내라도 내보자, 기도로 서로 도와 언젠가는 열매가 있길 나누었습니다.

요즘 목장모임에 꽁꽁 숨겨두었던 요리 솜씨를 발휘해 보고 있는 박정현 형제의 누룽지탕은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정성스럽게 음식을 한 날 vip들도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날을 기도합니다.

더운 여름을 돌아보며 이러저러한 경제상황에도 여름휴가를 갈 수 있고 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놀이도 여러번 할 수 있었고, 보양식을 함께 먹고, 풍성한 여름성경학교와 특별한 초원아웃리치를 경험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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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저 누룽지탕 사진을 vip에게 바로 보내봐야겠습니다♡
    흉내라도 열심히 내봅시다! 그러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결실로 축복을 받을줄 믿습니다~
  • profile
    누릉지탕 브라보~~~^^
    일취월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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