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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스며드는 (치앙마이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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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울타리 목장 기자 정희섭입니다.
4/26(금) 목장모임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 날은 명재형님께서 집도한 알리오올리오를 먹었습니다. 마늘향이 면에 은은하게 스며들도록 약한불에서 오랫동안 정성들여 끓여주신 덕에, 기사를 쓰는 지금까지도 입 안에 마늘향이 잔존하는 것 같습니다.
10인분 요리를 처음 해보기도 하셨고, 일찍오셔서 섬기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어느새 치앙마이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영향력을 행사해주시는 명재형님께 감사합니다!!
라온이 가온이 하온이 올리브블레싱 순서를 마치고, 교사 중의 교사 권영은 선생님의 성경교사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VIP지영누나에게 지난 주 설교말씀(행21:31-40) 관련 배경설명을 제공하기위해 별도로 자료를 작성해서 성경교사를 진행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주 VIP지영누나가 처음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는 시간도 있었고, 처음으로 수요예배까지 참석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주일에는 예수영접모임까지 앞두고 있는데요,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어떻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_^
덕분에 목장 전체가 너무너무 풍성한 기쁨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더욱 기대되는 요즈음입니다.
이 날은 목장 끝나고 다같이 영화를 보러가기 위해 30분 일찍
모였습니다! 30대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 그리고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도 처음이었는데, 즐겁고 기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포토카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