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가정오픈에 기쁨이 넘쳐납니다.(스리랑카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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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리랑카 조이 목장 기자 박영석입니다.
이번 목장 모임은 의성을 떠나 울산에 정착하시고 얼마전 새로운 목장 가족이 되신 유영종, 김태숙 집사님 가정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두분이 지금의 집에 이사오시면서 예배의 처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는데 가정을 오픈하고 목원들에게 식사섬김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기뻤는지 음식준비 하는 것이 하나도 힘들지 않고 너무나 행복했다고 하십니다.^^
사실 두 분이 육식을 안하시는지라 본 기자는 큰 기대없이 목장모임을 참석했는데요..
보이십니까?? 김태숙 집사님 앞에 떡!!하니 준비되어 있는 불고기가!!!
저도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한 식사시간이었답니다...^^;;
아쉽게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이 있었지만 기념사진 한 방 박고 식탁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찬양과 성경공부 시간도 가지구요...
삶을 나누고 감사와 기도제목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희 목자님 가정에 축하할 일이 생겼습니다.
아드님이신 채병국 형제가 지난 10월 9일에 목사안수를 받으셨답니다...!!
목자목녀님 두분께서 동탄에서 임직식에 참여하시고 정말 너무 오랜만에 설악산, 속초 등 강원도 여행을 하시며 두분만의 추억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셨는데
거기서도 목원들과 함께 했었으면 너무 좋았겠다고 저희들 생각을 하셨나 보더라구요... 언젠가는 함께 여행하시죠...
아무튼 다녀오신 에피소드 중 가벼운 산행이 있었는데 관절이 좋지 않은 목녀님께서 목자님보다 뒤쳐져서 가는데 손도 잡아주지 않고 혼자 가셨던게 서운하셨다고 합니다.
목장모임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아파트 주차장에 경사진 길이 있어 목녀님께서 절뚝거리고 가시는데 또 혼자 가시는 목자님...
목원들이 손 좀 잡아드리라고 하니 어색하게 손을 잡고 함께 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보여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목녀님 행복해 보이시고 목자님 쑥스러워 하십니다. ㅎㅎㅎ
이상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스리랑카 조이 목장소식이었습니다..^^;
울산에 오셔서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발빠른 소식! 영석형제님 고마워요~~
스리랑카조이 식구들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섬김과 소식으로 스리랑카 조이목장에 사랑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