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목녀의 마음으로(미얀마껄로)
이번주는 목자,목녀님 목자컨퍼런스 참여중입니다.
당연히 한 주 목장을 쉬겠구나 했는데, 목녀님께서 목원들끼리라도 쉬지 않고 목장을 하라는 미션을 주셨습니다.
요즘 간간히 참석을 하고 계시는 성집사님께 먼저 연락했는데 참석 OK. 아이들이 장염으로 열이나고 컨디션이 안좋은데도 유주자매 역시 참석 OK.
참석 여부 전화를 돌리는데 왜이렇게 긴장이 되는지요.
목자,목녀님 매주 목원들 빠질까 이렇게 염려하지 않았을까? 두 분 마음을 느껴봅니다.
목장이 시작 되기전 폭우가 쏟아 졌습니다.
"하나님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아이셋 데리고 먼 길 와야하는 유주자매 참석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제발 비 멈춰 주세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가 됩니다 ㅎㅎㅎ
이렇게 목자,목녀님 계시지 않지만 목원 전원 참석으로 목장을 했습니다.
성집사님,유주자매 좋아하는 찬양도 한 곡씩 부르고 지난 주 말씀을 나누며 각자 감사,기도제목도 나누었습니다. 어설프지만 류기자가 마무리 기도하고 목장모임 잘 마쳤습니다.
뒷정리를 하고 성집사님,유주자매 보내고 집으로 출발!
매번 집에 오기 바쁘게 나왔는데 목원들 다 가기전에 먼저 출발이 안되더라구요. 집에 도착 해서도 목원들 잘 도착 했는지 톡 주고 받고 나니 마음이 놓입니다.
목장모임 시작전 부터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오늘 모임을 통해 목자,목녀님 마음 느낄 수 있는 시간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목장모임 미션 완료!
신경쓸게 많다보니 사진 찍는걸 놓쳤네요 ㅠ
이렇게라도 대신 합니다 ㅋㅋㅋ
목장모임 미션을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완료하심을 축하합니다.
껄로목장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