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치민 박혜림입니다!

이번주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어 빠르게 전하러 왔습니다 ㅎㅎㅎ

이번주는 목녀님이 냉모밀과 맛있는 삼각김밥을 준비해주셨습니다 ㅎㅎ

냉모밀 육수가 너무 많다며 이게 맞냐고 계속 이야기를 했는데 저희도 목녀님께 적응을 한건지 남김없이 먹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ㅎㅎ

수요 기도회 때 정원이가 목녀님 소개하며 이제는 음식 양을 잘 맞춘다고 했었는데.. 저희가 목녀님께 맞춰진 거 일수도..

한참 밥먹으면서 퇴근하고 오는 영찬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찬이가 생각보다 빨리 왔다며 문을 열어줬는데 !!

종원이오빠 외박 나와 목장에 깜짝 방문을 해주었습니다 ㅠㅠ 

다들 너무 반가워하며 그간 밀린 이야기들을 나눴답니다 !!!! 

지난번에 교회에 왔을 때 마침 저희 목장이 초원 아웃리치를 나가 있어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빠가 뒤에 또 일정이 있어서 긴 시간 함께 하진 못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며 교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종원이오빠가 가기전에 함께 모여 오빠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발령을 김포로 받게되어 훈련이 끝나면 김포로 올라가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ㅠ_ㅠ

훈련받는 기간 동안 안전하게 훈련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기자는.. 글쓰기를 즐기지만 사진 찍기는 즐기지 못해.. 항상 정원이가 사진을 잘 남겨주어 감사합니다 ㅎㅎ)

목원들이 가져온 다양한 간식들을 먹으며 함께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이번주는 특히 싱싱수 이후 첫 목장이라 싱싱수 가운데 받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함께 내가 만난 하나님, 내가 경험한 하나님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영찬이가 빨리오길 오매불망 기다리다 포기하고 사진 찍는 중에 영찬이도 와주어 완전체 사진을 남겼습니다 ><

아 그리고 목자 목녀님이 이사를 가셔서 이 날이 마지막 청구그린에서의 목장이었습니다아 ㅠㅠ 

아쉽지만 리모델링을 마친 더 예쁜 집에서 다음주는 모이게 됩니다 ㅎㅎ

항상 집 오픈 해주시는 목자 목녀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한 주 간 서로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호치민, vip 초청 위해 노력하는 호치민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