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김흥환 초원 3월 초원모임 소식 전합니다. 

이번 3월 초원 모임은 주일 삶공부 일정으로 하루를 당겨 토요일에 모였답니다. 

월요일에 대한 부담이 적어 맘 편히 모일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먼저, 이번에 생신을 맞이하신 강영숙 목녀님의 생일 파티도 하고,  지난 한달 간의 각 목장과 가정에 있었던 이야기와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눴습니다.

이번 모임부터는 박성수 목자님 기타 반주가 더해져 찬양에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눔이 너무 길어질 것을 우려하여, 시간이 길어지면 종을 치기로 했는데,  종치는 것도 잊어 버리고 모두 함께 웃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특히, 싱글인 이구동성 목장 모임 장소를 지원하기 위해  초원에서 돌아가면서 가정을 오픈하여 섬기기로 서로 약속 했습니다... (이구동성 화이팅^^)

앞으로도 장년과 싱글목장 연합을 통해  더 선한 것이 많이 나오길를 기대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시니라" 잠 16:9

목장 사역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우리의 앞길을  우리의 생각과 의로 할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는 힘을 빼고 주님을 의지할 때,  나중에 돌아보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신 신실하신 우리 아버지를 기억하며, 서로를 위해 간절히 중보하고, 초원지기의 기도로  초원 모임을 마쳤습니다.

PS. 양양양은 담쟁이 목장의 VIP가 모두 양**, 양**, 양**이라 우리 교회 양씨는 모두 여기에 모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