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목장게시판

  • 김화정
  • Mar 05, 2023
  • 258
  • 첨부1

토요일 6시 30분! 한 분, 두 분 오시기 시작하여 목장 모임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구영 동문아파트 김정규 형제 집에 모였습니다.

남자분들을 위한 단백질 가득한 수육,  여성분들을 위한 상큼한 오징어 미나리 무침을 준비하였습니다.

 

3학년이 된 예지 목자와  호건이, 지아와 함께 하는 어린이 목장

말씀을 외우고 감사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윤순옥집사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내려고 했지만, 외로움과 우울함이 밀려올 때가 있다.. 괜찮다고 하지만 괜찮지 않은 것 같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의 등 뒤에서 늘 지켜봐주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고 류병춘 집사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잊고 지냈던 것 같아요. 나보다 더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요.

우리 에벤에셀 목장은 30대부터 60대까지 가족같이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있어, 나눔의 깊이가 더욱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나눌 수 없는 진솔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목장이 있고,  나눔을 통해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됩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삶 공부로 더욱 성숙해지는 에벤에셀 목원들이 되기를 응원하면서,

마지막으로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허그타임을 하며 목장을 마쳤어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토닥토닥!!

 

KakaoTalk_20230305_013319792.jpg

 

  • profile
    허그 타임!!!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 우리 목장도 [허그 타임] 순서를 신설해야겠어요. ^^
  • profile
    허그타임 아주 좋습니다.
  • profile
    왠지 뭉클해지네요~~! 아름답습니다!
  • profile
    보기좋네요~~~우리도 해야겠어요~~
  • profile
    허그타임 좋습니다
    우리도 해 보고 싶습니다
  • profile
    허그 타임... 해봐야겠습니다. 대가족이시군요.
제목 날짜
목장모임 표준안 2024.04.14
광고, 스팸 등의 나눔터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2020.07.24
새해부터 목장 소식 올리는 방법(기자님들 숙지) 2014.01.14
스윗한 스즈누시 (시즈누시) (2)   2024.01.29
아름다운 작별중인 ( 알바니아) (3)   2024.01.29
목자인듯 목자아닌 목자같은 분(이만목장)   2024.01.28
한식뷔페 .. 폭식데이 (두마게티) (3)   2024.01.28
마치 어제 본것처럼 (어울림)   2024.01.28
신기한 인연 (어울림)   2024.01.28
김치찜은 못참지 (치앙마이 울타리) (5)   2024.01.27
고민일세... 기도하세...(프놈펜목장) (1)   2024.01.26
오돌시(시즈누시)   2024.01.26
잘해.. 빠따 맞기싫으면...(박찬문 초원) (2)   2024.01.25
2024년을 여는 첫 초원모임 _ 송상률 초원 (1)   2024.01.24
아니 이럴수가 ?! (박희용 초원) (2)   2024.01.24
앗 이럴수가!! (채선수초원) (2)   2024.01.23
24년 최금환 초원 첫 모임입니다. (1)   2024.01.22
겨울 낚시 다녀왔습니다~~(사라나오) (7)   2024.01.22
멸치국수와 치앙마이 울타리 (5)   2024.01.22
눈치게임 1 (두마게티) (5)   2024.01.21
토요일은 밤이 좋아~~불타는 섬김(미얀마껄로) (1)   2024.01.20
2024년 첫모임(티벳 모퉁이돌) (2)   2024.01.19
나눔과 은혜가 넘치는 동경목장 (1)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