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캄온츠낭 기자 이수민입니다 :-) 

이제 이렇게 인사를 하는 것도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2023년 목장에서 새로운 사역을 하게 되어, 다음주 부터는 캄온츠낭의 새로운 기자님이 기사를 써 주실 거랍니다 ..! ㅎㅎ 

새로운 기자님도 기대해주세용 ★

캄온츠낭이 2022년을 마무리 할 겸, 2023년을 새롭게 준비할 겸 감천으로 12/30-12/31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 

(숙소 협찬을 해주신 재현 목동님에게 ..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 ㅎㅎ)

12/30일 금요일, 각자 출발하여 감천 숙소에 도착한 뒤 맛있는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 양념고기 까지 먹었는데 .. 사진이 없네요 ㅎㅎ 그래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

밥을 다 먹고 난 뒤, 프로그램 팀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습니다 ! 

저는 게임을 준비하였는데, 다들 아주 열심히 참여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ㅎㅎ 

게임에서 진 팀이 설거지 ~~!! 

다 모아놓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ㅠㅠ 저희는 이번에 각자 5천원 커트라인으로, 사주고 싶은 선물 사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다들 아주 센스있는 선물들을 사와서 뽑고 선물을 뜯는 것을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답니다 ㅎㅎ 

선물 뽑기를 마치고 목자님이 준비해주신 2022년 TOP3를 한번 작성해보았는데요, 

2022년 목장 메뉴, 좋았던 기억, 2023년 버킷리스트 이렇게 세 가지를 고심하며 작성해보았습니다 ! 

각자 생각한 것들을 함께 나누어서 더 좋았습니다. 

사실 그 전날 새벽 다같이 '기적'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다 울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랬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 영화에 너무 몰두하느라 .. ㅎ흐흐

드디어 2022년 마지막 날 ! 12/31 아침으로 에그 인 헬을 먹었습니다 ! 목자님이 아침 일찍 출근을 하셔서, 그 전날 만들어 놓으신 것을 예루언니가 아침에 마무리 해 주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섬겨주신 목자님, 예루언니 고마워요 ♡

밥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감포항을 갔습니다 ~~!!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니까 한 해 마무리를 더욱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다들 조금 상태가 .. ㅎㅎ 그래도 아주 재밌었답니다 ~!

지나가시던 아버님께 사진을 요청드렸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전국 모든 아버님들은 바닥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사진을 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다같이 사진을 찍은 것에 감사 !! 

경주 카페까지 갔다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기 전까지 무엇을 할까 하다가 볼링을 치러 왔습니다 !

다들 볼링을 아주 잘 치시더라구요... 아주 놀랬습니다 .. 볼링 잘 치는 우리 목장 최고 ! ☆

저희는 이번 엠티를 하면서 서로 잘 나누지 못하였던 나눔들도 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많은 생각과 다음 해의 다짐을 했던 것 같습니다. 

2023년 새롭게 목장 사역도 정하고, 목원들끼리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아주 즐겁고 뜻깊었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

2023년 더욱 하나님과 하나되는 캄온츠낭을 기대하며, 저의 마지막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