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소식도 없이 새가족이 오셨네요(상은희 목장)
스치는 바람이 참 좋은 가을이네요.
2022년을 헐어 놓은지 며칠전 같은데 시간은 흘러흘러 9월의 마지막주로..
참 세상 빠르지예~~
울 목사님 설교 시간에 은퇴 이야기 자주 하시는 걸 보면 다운교회 계실날이 계셨던 날보다 짧게 남은듯 하네요. 젊은 시절 바람을 가르고다녔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는데...
그러네요.
어김없이 목장모임은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툐욜 목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목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목장모임을 하기로 했답니다.
이번주의 당첨은 서☆섭형제님이 휴무인날을 이용하여..
여차여차하여 일요일로 주섭씨는 예배도 참석하고 목장모임도 하고 마당쓸고 돈 줍고 요런 느낌이죠~~
심☆빈양의 부친 심☆철집사님(김경☆집사님 남편)이 멀리 경남에서 달려 오셨네요.
주일날 사빈양의 입교식 때문에 달려 오신듯.
목장 모임에 함께 해주셨답니다. 갑자기 새가족이 오셨지 뭐예요. 심☆철집사님을 멋진 아빠로 인정합니다.!!!
목장에 처음이라고 맛난 점심도 쏘시고, 음~~멋진 목원으로로 인정합니다.!!!!
이어서 구영리에서 핫한 커피숍으로 장소를 옮겨 목장 모임은 이어져 갔습니다.
우리의 성경교사님은 여기도 또 설교 노트를 펼치고 프린트물을 나눠 주셨답니다.
영란자매의 커피숍 분위기와 맞지 않는 다는 이야기로 성경만 읽고 성경교사님의 빽빽하게 빨간 볼펜으로 적힌 유인물은 가방으로 들어가 버렸네요. 각자 집에서 열심히 하는 걸로 숙제가 되었다네요.
이남☆집사님은 따님과 함께 멀리 이탈리아에서 꿈 같은 시간을 보내고 계시고.
강☆영 권사님은 출근을 하시고, 이면☆ 집사님은 손자와 행복한 시간을 위해 자리를 비우시고,
울산의 멋쟁이 윤☆걸님은 현장 책임자로 1주일 뛰어다녀 하루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자리를 비우시고.
아무튼 그래도 상은희 목장의 나눔은 이어졌답니다.
자신을 뒤돌아 보기도 하고 감사의 나눔도 이어지고
기도 제목도 내어 놓고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주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기로.
세상 사람과 구별된 삶을 살기로
그리고예~~!!!
심홍☆집사님께 한달에 한번만 목장에 참석해 주십사 부탁드렸는디요..
심집사님도 화법이 아주 좋으셔셔 yes인듯 no 인듯
아무튼 심집사님!!! 기둘리겠습니당.
가을이 깊어가기전에 가까운 정자 바닷가라도 소풍 갑시당.
상은희 목장 늘 화이팅 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