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_상하이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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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환목자님이 부흥회 기간에 코로나에 걸리셔서 1주일 동안 집에도 못들어가시고 혼자 지내셨는데, 감사하게도 조용한 가운데 말씀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목장 식구들도 감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어머니 암치료로 힘든시간 이었지만 지금은 건강상태가 양호하셔서 감사하고, 피부암에 걸렸지만 하나님이 은혜 주시기를 기대하고 감사하고, 결혼식장에서 오랜만에 이전 교회 성도들을 만났는데 아직도 반가워서 감사하고, 자연을 보며 행복함을 느껴 감사하고, 교회에 갈때 카풀을 제공하는 것이 불편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해서 감사하고,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아서 식사당번 섬길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들에게 함부로 대한것에 후회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관계 갈등, 돈의 문제, 질병 등 고난이 끝이 없지만, 그래도 기쁨으로 감당하는 목장입니다.
사진 찍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좀 무뚝뚝하게 찍혔는데, 다음에는 스마일
사진만으로도 은혜가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