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목장보고서 (하이! 악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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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악토베 목장은 기자를 포함한 일부 목원들의 순차적인 코로나 확진으로
오랜만에 보고서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목장을 끌고 가시는 목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자 목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대면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화 목녀님은 식당을 열어도 대성하실 듯 합니다.
박상언 형제가 코로나에 확진되었습니다.
막내 세희도 목장에 오지 못했습니다만,
지난 주일 (10일) 첫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환영합니다.
우리 목장은 처음으로 VIP가 참석하여 함께 목장모임을 하였습니다.
엄유선 자매의 VIP1께서 자녀(초6 남)와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아이들을 칭찬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겉으로는 머쓱한 표정으로 앉아 듣는 아이들 모두가
귀 기울이는 것이 눈에 보이는 시간입니다.
VIP의 자녀 칭찬 역시 아이를 기쁘게 합니다.
서로의 삶을 이야기 하고, 감사의 나눔을 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VIP1: 편안하게 맞아줘서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A: VIP1 와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부활의 기쁨을 간직하기를, 아이가 사춘기를 잘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B: 목장에 잘 적응중인 것 같습니다. 더 익숙해지기를 희망합니다.
회사일을 열심히 그리고 잘 해내기를, 아픈 팔이 낫기를 기도합니다,
C: 코로나 잘 이겨내고 있어서 감사하고 기침등 후유증도 잘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D: 새벽기도 마무리 감사합니다. VIP2께서 예배에 참석해줘서 감사합니다.
(VIP2께서는 목장에는 안오셨습니다만 주일예배에 2주 연속 참석하셨습니다.)
아픈 팔이 낫기를, 시어른 잘 섬길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 아이가 새벽기도를 먼저 가자고 하고, 배우자는 대면 목장을 잘 해줘서 감사합니다.
VIP를 만나서 초대하고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전도에 힘을 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목장의 VIP들께서 목장과 예배에 계속 참석하기를
코로나 확진중인 박상언 형제 쾌차하기를 기도합니다.
술술 읽히는 목장 보고서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목장이 한마음으로 성령의 열매가 풍성한 하나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