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토요일밤에는 에벤에셀 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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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일 동안의 일과를 마무리하고 토요일 저녁 6시 30분이면 우리는 목장 모임으로 모입니다.
( 목자님은 지금 감사와 기도제목을 핸드폰 메모로 기록 중이십니다~^^ )
이번 주는 김정규 형제님 집 입니다.
처음 집을 오픈 하는 거라 떨리기도 했지만
두 손 가득 들고오시는 목원님들 덕분에 풍성한 식탁교제를 했습니다.
효신, 지우, 효주, 예지, 호권이의 올리브블레싱을 통해
작은 것에 감사하는 우리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작은 감사와 이야기를 세심히 들으시고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는 이주용 목자님 감사합니다~
부산까지 ktx로 출퇴근하시며 목장식구들을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김미란 목녀님
새끼 발가락 부상으로 아직 불편해하시지만, 목장 모임에서 잘 들어주시며 지혜를 나눠 주시는 류병춘 집사님
목장모임 후 또 일터로 달려가시는 정인옥 권사님 피곤하지만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터에서 기도로 섬겨주시는 이진철 집사님 항상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남편과 자녀, 그리고 VIP를 위해 늘 기도의 자리에서 묵묵히 기도하시는 윤순옥 집사님
아픈 일을 겪으셨지만 가장의 자리에서 다시 힘을 내시며 목장모임 참석으로 하나님께 의지하시는 우성용집사님
며느리의 자리,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매일 VIP를 만나고 섬겨주시는 조미정 자매님
다운 공동체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목장모임을 통해 감사를 나누는 김정규 형제님
모두 참석해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필리핀 에벤에셀 목장이었습니다.
서로 마주하고 삶을 나누고 교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늘 기도에 깨어계시는 목장식구들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푸근합니다.
집을 오픈해주시고, 따뜻한 식탁의 교제를 나눈다는 것이 새삼 귀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