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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게시판

  • 신미은
  • Sep 30, 2021
  • 155
  • 첨부2

 

추석연휴도 지나고 가을이 쑥 다가왔습니다.

한달여 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스쳐가지만

하일라이트는 역쉬~ 감사가 아닐까.. 르완다의 감사일기

여기 있사옵니다.

 

 

1. 모두 일터에서 바쁘고 고단하고 아픈중에도 더러 치고 빠지면서도

매주 비대면 혹은 4+줌을 시도하며 예배의 자리를 지켜 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고정숙 집사님께서 몸을 완쾌하시고 다시 일터로 복귀하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쌩쌩한 눈매를 회복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3. 늦더위에 여전히 동분서주 일하시느라 수고하시는 임집사님, 일감이 떨어지지 않고

여전히 건강하게 일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건강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일해가면서 남편과 자녀들을 위한 기도가 꽉 찬

고춘임집사님, 비대면 할때 마다 잠시라도 얼굴 보여 주시고 짧게라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딘지 모르게 사랑스런..동생.. ㅎㅎ

 

 

9월30일.jpg   KakaoTalk_20210930_120251228_01.jpg

 

 

5. 아직 목장에 성큼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형제같은ㅎㅎ 우리 막내 지형자매님이

그래도 단톡에 남아 우리의 소리를 함께 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목녀님 기도눈물 뚝 그치게 어서  돌아오게 하시리라...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6. 변화의 삶 이후로 더욱 다정해지신 우리 목자목녀님 부부,

매주 목자님의 애정표현이 점점 짙어져서(ㅎㅎㅎ) 감사합니다.

일터에서도 함께하시며 큰 힘이 되어주시던 목녀님...

점점 믿음의 동역자로 하나되어가는 멋진 부부의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GMK사역도 더욱 풍성해지라 기대합니다~!! 

 

 

 7. 민집사님 1년동안 두번의 수술을 거치며 1일1국수였던 식생활습관과 싸우며

가끔씩 체력에 무너지면서도 목장예배를 소중히 여겨 목장에서

주무심(??ㅋㅋ)을 감사드립니다.

 

 

8. 자주 넘어지고 자주 무너지는 저 신기자, 평생동안 "구부러진 말을 버리고

비뚤어진 말을 입술에서 멀리하기(잠4:24)"에 도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 목장식구들이 백신접종이 거의 마무리 되어 10월부터는 좀 더

풍성한 예배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10. 무엇보다 섬기던 VIP 곽*희씨가 명절 이후부터 예배를 드릴 수 없겠다고

톡을 보내와서 가슴이 쿵하고 떨어졌지만, 자신의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공허함이

영적갈급함임을 깨닫고 곧 교회로 돌아올 것을 알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시댁가족들과 식사중에 교회다닌다는 것이 공개되면서 장자라는 위치에서

가족문화를 거스리는게 마음이 불편했던 VIP 곽*희씨는

천천히 예배드려야겠노라는 마음을 기자에게 조심스럽게 털어놓았었거든요.)

저희가 계속 지혜롭게 섬길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11. 모든 상황속에서 기도하시는 목자님, 기도하시는 목녀님이 계셔서

저희 식구들은 무한 감사할 뿐입니다. 목원들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주님앞에

늘 엎드리는 목자목녀님 너무나 든든하고 닮고 싶고 배우고 싶습니다.  

퐈이팅입니다!!!

 

 

12. 모든상황속에서 우리를 붙잡아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우리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선하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지난 특새때..

"기쁨=기도=감사는 하나다"라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문제=기쁨=기도=감사는 하나다"라고 느껴지는건 바로 감사의 위력 아닐까 합니다.

 

 

-이상, 르완다목장 소식이었습니다!^^

 

 

  • profile
    오! 기자님 이렇게 많은 감사를 찾고 모아서 올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 profile
    목장 가족들의 풍성한 감사의 고백이 은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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