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조희종초원의 남자셋 여자셋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조희종 초원의 모임 소식 보고 드립니다. ^^
저희 초원은 2주 전 3월 28일 주일 저녁 초원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턱별히’ 대면 모임을 감행!!!! 했습니다.
초원 식구들이 모두 모이면 인원수 제한을 지킬수가 없어서,
남자셋 여자셋으로 나누어 모임을 가졌지요.^^
남성팀과 여성팀이 각각 다른집에 모여
지난 한 달 간의 묵혀둔 고민을 풀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장 모임에 있어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나누고,
코로나 목장의 어려움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모이고자 하는 우리의 귀함을 아시는 주님을 믿기에
‘우린 지금 잘하고 있다.’는 마음을 다시금 새기고 헤어졌습니다.
여성팀에서는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느낌으로 자리를 털고 일어나려 했으나,
남성팀의 대화가 길어져서 목녀들이 귀가를 위해 남성팀을 한참이나 기다렸답니다.
우리 목자님들, 대단하시죠? ^^
그 대화의 열정으로 귀한 영혼구원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소망합니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식구들,
조희종 초원의 목자 목녀님과의 다음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진은 우리 초원 새싹들의 놀이 사진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이 사진이라도 올립니다. ^^
다음번엔 단체사진이라도 한 장 남겨야겠습니다.^^
저희 목장도 남자셋 여자셋인데, 영감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나름 열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