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종 초원모임 소식 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 초원 목자 목녀님들은 초원모임이 시작되면, 서로의 얼굴만 보입니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빠져드는 '나눔의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초원지기님 부부께서 모임 전에 기도를 엄청 하고 오시는 것 같습니다. ^^

이번주는 '빅 마우스' 강성실 목자님께서 초원모임에 불참하게 되셔서 

초원모임이 일찍 끝날 줄 알았건만, 숨은 범인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딱 한달만인데, 초원 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1년만에 목장 모임에 참석한 목원에 관한 기쁜 소식도 있었고, 

목원들을 어떻게 더 잘 관리하고 사랑을 나눠줄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나누고 중보해 줄 수 있는 모임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는 자녀들의 학업에 관한 고민도 나누고 

초원지기 목녀님의 조언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도 목자목녀도 함께 자라감이 느껴집니다. 

(늘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초원지기 부부님께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초원모임으로 조초의 목자목녀들은 한달간 사역하며 살아갈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받고 헤어졌습니다. 

함께 해 주시는 목자 목녀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강성실 목자님께서 "우리 나ㅁ은이 지원이 잘봐주세요!" 하셨는데, 

  목자님의 빈자리가 티나지 않도록 

  "저희가 잘 돌보았습니다. 목자님!!^^사진에 웃고있는거 보이시죠?"

*** 그리고 마지막으로, 퀴즈 나갑니다.

     아래 사진속의 행복한 건치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선착순으로 정확하게 맞춰주시는 한분께는 제가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