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일상의 소중함과 서로의 소중함을 느낀 한 주(내집처럼)
안녕하세요 내집처럼 목장 기자 이소원입니다.
이번주에도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해
카톡으로 목장모임을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각자의 자리에서 사진을 올려
출첵을 했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내츄럴한 모습(?)과 함께
한 주간의 소식과 감사,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감사했던 일로는
고향 안전하게 다녀온 것과 어머니 뇌출혈 사고 후 의식 회복하시고
사고 당시 마비있었지만 다시 움직이게 된 일 감사,
마감 잘 끝내고 연차쓸 수 있음에 감사, 동생이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
아빠의 우울함이 우울함이 아닌 이유있는 행동인 것을
알게됨에 감사, 예배와 목장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일이
감사한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어서 감사,
직장에서 승진해서 감사, 아프지 않아서 감사 등 다양한 감사가 많았습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 하던 목장모임과 주일에 가던 교회에서 만났던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이 상황에서
일상의 소중함과 서로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보고싶어하는 모습이
감사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얼른 코로나19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일상.. 사진 한 장 속에 다 담긴듯 합니다..ㅎㅎ
어려운 시간들 중에도 그리스도의 몸됨을 이뤄가기 위해 애씀에 감사하고,
그런 중에도 다양한 감사가 풍성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