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게시판
(알바니아)VIP와 함께하는 신년엠티 두루룽!(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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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알바니아 목장은 사역 분담 조정 기간이라 이번주는 목녀가 목장 소식을 전합니다^^
알바니아 목장의 2주간의 이야기를 나눠드리겠습니다.^^
지난주(12/28) 목장모임에는 약속대로 조성길 목자의 VIP인 ‘박성빈’ 형제님께서 목장에 첫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몇년 전 서울에서 청년부 활동을 하며 신앙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목장모임에서도 전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답니다. 찬양시간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았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드디어 방학을 한 우리 목장의 기둥 민재형제도 오래간만에 목장을 찾아주었고, 요즘 목장에서 요리실력까지 뿜뿜 뽐내며 힘을 실어주는 석운형제까지... 출석률이 좋아서인지 더 생기가 돌았던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자, 그 현장!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그리고 이번주(1월4일) 목장모임은 한해를 시작하며 VIP와 함께 1박 2일의 엠티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경주 보문단지의 켄싱턴 리조트였는데 온돌방의 난방이 뜨끈뜨끈하게 잘 되었던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답니다. ^^(목원중 일부는 땀을 뻘뻘 흘리기까지 했지요 ㅎ)
금요일 밤에도 일을 하는 항우형제와, 학생회 인수인계로 인해 참석을 하지못한 석호형제가 있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ㅠㅠ
그들을 대신하여 우리 나머지 알바니언즈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급조로 만들어진 느낌 팍팍나는 정겨운 포토존, 주인공은 VIP 박성빈형제님이죠?)
엠티는 포토존 사진 촬영과 함께 시작되었구요, 미리 도착한 목원들이 불판을 데워놓고 고기를 부지런히 구워낸 덕에 모두들 큰 기다림 없이 맛있게 삼겹살 파티를 하였답니다.
그리고 2부 순서가 시작되었죠.
그 첫순서로 “칭찬하면 선물받아요!” 에서는
싱글연합초원모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목원들을 위해 하나하나 의미있는 선물들을 준비하여 릴레이 칭찬을 하며 선물을 하나씩 받아가는 코너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목장 공식 엠티 프로그램 전문가!!! 민재형제의 신박한 게임들이 진행되었답니다.
지난해 목원들의 경쟁심을 자극했던 팀플레이! “가루가 된 과자이름 밝히기!”
그리고,
민재만 알고 오로지 민재 마음대로 만든
“두글자 알아 맞히기”
마지막으로...
성경적인 게임이 아니라며 이제그만 이제그만 하면서 연속 3판이나 했던,
“마피아게임”
그리고 번외게임
“치킨내기 미니골프”
까지...
참 다양하게 놀았습니다^^
알바니아 목장은 놀며 놀이근육도 기르고 서로 신뢰도 쌓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베테랑 예쁜아이 티쳐!!, 종찬형아와 함께하는 시간은 즐거워요!)
(육아왕! 다정한 남자, 석운이형아.)
그리고 어린이 목원들이 취침모드가 되는 순간
3부로 나눔 순서를 가졌습니다.
각자 지난 한해를 돌아보았고 새해를 기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긴긴 밤을 보내고
품위에 맞는 ‘조식부페’로 알바니언즈 스타일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맛있게 육의 양식도 꽉꽉 채우고, 경주관광인 보문호 산책 후 알바니언즈 2019년 신년엠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목장출석 2주만에 흔쾌히 엠티에 함께해준 성빈형제에게 참 고마웠고, 따뜻하게 새로구운 고기는 VIP에게 양보하는 알바니아 목장의 목원들의 성숙함도 참 고마웠습니다.(사랑해요 알바니아!!)
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함은 싸들고 왔지만, 영과 육과 친함을 채워서 온 우리 알바니아 목장은 2019년 한해
기도응답받는 목장,
영혼구원에 땀흘리는 목장,
양육받는 목장,
그리고 사이좋은 목장이 될것을 소망합니다^_^
이상, 알바니아 기자를 노리는 목녀 심은실 이었습니다.
함께 보낸 시간들을 통해 채워주신 신뢰와 감사와 기대감이
2019년 한 해, 아름답게 열매맺길..
VIP 성빈형제를 기도합니다~